인사드립니다 psp634 안녕하세요~저는 부산진구 범천동에 사는 53세의 남자입니다.건강을 위하여시작한 테니스 때문에 마음이 상하고 갈등이 생기는 일이 자꾸 생겨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즐기면서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테니스를 치고 싶은데 게임에서 이기려고 약한 상대한테만 볼을 보내고 아웃인지 세이프 인지 따지는 모습을 볼때 나는 마인드 콘트롤이 안되는 아주 소심한 남자이구나 하면서 테니스를 그만 둘까 하는 생각을 할때가 많이 듭니다. 게임을 할때는 잘치는 사람과 같은 편이 되려고 하고 발리를 못하니까 그라운드 뒤에서 스트로크만 치면서 폼은 멋있고 화려하지만 승부에서는 꼭 지는 그런 사람입니다. 앞으로 어떻게하면 즐기면서 행복하고 소박하게 테니스를 오래 오래 칠수 있을까요? 집에서 밤잠을 안자고 테니스 동영상을 보고 폼연습을 해도 동배조의 실력은 벗어나질 못하네요!!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떻게 해야 테니스실력이 은배조 금배조 가 될 수 있나요?? 집사람은 당신은 그정도 밖에 안되니까 나이도 있고 하니까 테니스 그만 하고 골프나 하자는 데요... 난 어떻하죠? 파일 : 조회 : 3783 작성 : 2010년 11월 04일 22:08:01

	유총무		안녕하세요,저는이웃가야1동에살고있구요, 동서대학교조기회에서공치고있어요,어차피 건강을 위해서라면 골프보단 테니스가 정말 좋은 운동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아침에 동서대에서 공치기시작한지 거의4년이 다 되어 가는데요,정말 아침공기를 맡으며 하는 운동이 너무 좋아 거의 하루도 안빠지고 공을치고 있단니다.그러므로 테니스는 계속 하세요,실력만 쌓는다면, 한15년 정도는 즐기면서 행복하게 공칠수 있겠네요, 다만 실력이 문젠데요, 특히 복식은 다 중요하지만, 발리가 가장 중요한데요, 그부분만을 레슨을 받으세요, 그리고 시간나실때 동서대로 한번 놀러오세요.매일 9시까진 주말에는 오전내내 공치고 있으니, 실력은 없지만 간단히 원 포인트 레슨 헤 드릴께요. 오셔서 저 유총무를 찾으시면 돼요.-	11-18 20:03:18
	psp634		유총무님~ 좋은 말씀과 충고 감사합니다.. 꼭 한번 찾아 뵙고 원포인트 레슨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관심 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11-24 18:51:05
	유총무		꼭한번 오신더더니 언제오실거에요? 기다리고 잇는데?	12-31 12:04:45
	psp634		유총무님!辛卯年새해 복많이 받으세요^^직장때문에 평일에는 찾아뵙질못해서요~혹시 일요일에는 아침몇시부터언제까지치시는지 알수있을까요?실례가 되지않은다면 일요일 아침에는 찾아 뵙고 원포인트 레슨 받도록하겠습니다^^추운날씨에 몸 건강하세요..	01-08 22:42:53
	유총무		일요일 오전7시부터 11시정도까지 운동합니다. 부담갖지 마시고 한겜 하시러 오셔요, 오실땐 동서대 정문에서 테니스 장 물어보시고 거의 꼭대기까지 올라오시면 됩니다.	01-09 20:28:56
	psp634		감사합니다~	01-09 22:40:12
	유총무		지난 일욜 정말 즐거웟습니다. 공 잘 치시던데요. 괜히 제가 실력도 없으면서 원포인트 해 드린다고 한 제가 부끄럽네요. 앞으로 시간 나시면 자주 놀러 오세요.	02-08 17:18:27
	psp634		감사합니다~	02-08 20: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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