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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국내소식
전북 군산시가 다음달 1개월간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6개의 매머드급 전국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군산시는 26일 "공해 없는 산업으로 불리는 각종 스포츠대회를 유치했다"며 ▲4월 1일-11일 2008 전국대학야구춘계리그전 ▲8일-16일 2008 전국남녀 중고농구대회 ▲11일 제6회 새만금전국테니스대회 ▲26일- 5월3일 전국봄철종별배트민턴리그전 ▲27일 제6회 군산새만금전국마라톤대회 ▲28일-29일 제9회 할렐루야컵전국목회자축구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야구, 농구, 테니스, 배드민턴, 축구 등 5개 종목에 해당하는 경기장을 확보하고 각 경기장의 시설물을 정비하고 경기장별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만반에 준비에 돌입했다.
또 모든 대회 종료일까지 자원봉사자를 각 경기장에 배치하여 안내부스 설치와 급수 및 음료를 제공하도록 하기로 했고 의료지원을 위해 의사, 간호사, 구급차도 경기장마다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선수단 숙식안내센터를 운영해 숙박업소 예약접수 및 숙박안내 책자를 발행하고 업소별 위생환경과 선수 수용능력을 판단해 맞춤형으로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달 개최된 5개 전국대회에 1만여명이 방문하여 15억여원의 창출 효과를 거뒀다"며 "다음 달에도 1만5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시 이미지 제고를 통해 관광수요를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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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3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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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8년 03월 26일 15:3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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