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클럽대항전 금배조 준우승) 취~ 금배조 경기를 보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우승같은 준우승 이었습니다. 특히나 전 경기 5번까지 가는 접전끝에 5번조에서 불굴의 정신력과 과감한 빽슬라이더(슬라이스+드라이브:최종원님 붙임)를 보여주며 회원님들의 심장속 뜨거운 피와 눈물을 들끓게 만들었던 노장은 살아있다의 주인공 용민이형!! 캬~~~ 금배조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하는 시간까지 밤잠 설처가며 조짜고 준비해준 일중이형!!~ 어제 하루 금배조에서 최선을 다하고 최강다운 모습을 보여준 모든 선수들... 감사합니다~^^   은배조는 비록 4위로 마감하면서 아쉬움을 감출수 없었지만 혼전난투속에서도 에이스의 기강을 잃지않고 깔끔한 매너와 경기를 보여준 모습에 감동이었습니다..   동배조 또한 사직구장에 다른 어느팀보다 가장 먼저 도착하여 몸풀며 준비하고 시합에 임했으나 아직 파트너구성이나 선수 각자의 멘탈에서 조금더 훈련이 필요한점을 여실히 느낀 하루였습니다. . . 하지만.. 부산의 어느 클럽에서도 감히 보여줄수 없는 금.은.동 모든 부서의 팀이 출전하며 어제 하루 시합장 곳 곳에서 뜨겁게 함성지르고 응원하며 땀 흘리고 경기해준 우리 회원들이야 말로 테니스를 정말 사랑하고 진정한 Ace맨이라 여겨집니다. . . 이제 가을에 한 번 남았습니다~ 몇 년 동안 봐오면서도.. 역시 우승은 하늘이 내려주고 그 날의 운이 많은 부분 좌우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러면서도.. 평소 얼마나 파트너와 많이 호흡 맞추고 팀이란 목표의식을 가지며 훈련하느냐에 따라 그러한 운은 자연스레 따라 온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 . 다음번 시합까지 다시금 신바람~♬ 나게 Ace 화이팅!!!       파일 : 조회 : 623 작성 : 2014년 06월 02일 09: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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