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선수권(14세이하)대회, 금, 은, 동 모두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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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종합성적 금, 은, 동을 차지한 (좌측부터)박의성, 한선용, 정영석 |
3월28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끝난 14세이하 ITF 아시아선수권대회(1그룹)에서 주니어대표 한선용(효명중), 박의성(계광중), 정영석(마포중)이 종합성적 1, 2, 3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
지난 3월 15일부터 28일까지의 2주간 일정으로 벌어진 1, 2차 대회에서 박의성이 단식 우승, 한선용, 정영석이 단식 4강과 복식 우승을 합작하며 1차전을 마쳤고, 뒤이어 2차 대회에서 한선용이 단식 준우승, 정영석이 단식 4강에 올랐으나 박의성은 2회전에서 아깝게 탈락했다.
하지만 1,2차 대회를 합산하여 종합성적을 산출한 결과 한선용, 박의성, 정영석이 1, 2, 3위에 올라 한국 주니어대표들이 2014년 14세이하 ITF 아시아선수권대회(1그룹) 시상식에서 모두 시상대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한편 여자부에서 체력의 열세를 실감하며 박미정(중앙여고)이 1차대회 단식 8강, 2차대회 단식 4강에 진출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유지헌(마포중) 감독은 “남자들은 선전하며 좋은 성적을 올려 주니어 선수들의 미래가 밝은 반면 여자선수들은 기능 면에서 크게 떨어지지 않지만 체격적인 열세를 극복하는 것이 남은 숙제다. 중국 선수들이 큰 체격과 힘을 바탕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테니스 선수의 경우 기후 변화 등 환경변화에도 빨리 적응해야 하는데, 이번 대회가 좋은 경험과 공부가 되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14세이하 ITF 아시아선수권대회(1그룹)에는 유지헌(마포중) 감독의 인솔로 남자는 박의성(계광중), 한선용(효명중), 정영석(마포중), 여자는 신재일(울산제일중) 감독이 김채리(남양중), 윤혜란(중앙여중), 박미정(중앙여중)이 출전했었다.
김도원KTA기자 altnt1@daum.net
대한테니스협회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