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1위
KBS 2TV‘우리동네 예체능'이 대한국 테니스 미래와의 스페셜 매치를 선보였다 이형택 초등생과 스페셜 매치.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72회에서는 윤종신-전미라의 아들 초등학생 1학년 윤라익 군과의 테니스 스페셜 매치에 이어 홍연 초등학교 꿈나무들과의 스페셜 매치가 펼쳐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우리동네 예체능' 72회는 전국 시청률 7.0%로, 지난 회보다 무려 1.9%P 상승하며 동시간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하는 파워를 과시했다. 이 같은 시청률 상승은 테니스편 이후 연이은 호평과 함께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두 자릿수 진입이 가능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고작 초등학생 정도'라고,, 예체능 멤버들의 생각은 경기 시작 1분도 안되어 놀라움으로 확 바뀌었다.
자그마한 체구지만 여유가 있었고 다양한 기술과 노련한 경기 운영 그리고 끊임없는 배움에 대한 갈망을 보여주며 밝은 테니스의 미래를 발견하게 했다.
첫 번째 스페셜 매치는 윤종신과 전미라의 아들 윤라익 군이었다.
초등학생 1학년인 윤라익 군은 시종일관 귀여운 외모와 포기하지 않는 끈질긴 근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형돈, 양상국과 차례로 경기를 갖은 윤라익 군은 경기에 패한 후 폭풍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에게 엄마미소를 짓게 했다.
이어진 홍연 초등학교 학생들과의 경기는 더 이상 귀여움이 아니었다.
상대가 초등학생이라는 것을 잊게 할 정도로 놀라운 기술을 선보이며 ‘예체능’ 테니스팀의 혼을 빼놓은 이들은 전국 재패의 실력을 제대로 확인시켜줬다.
복식 4개조로 나뉘어 한조에서 10포인트를 먼저 따는 수퍼타이브레이크 경기를 진행했는데예체능팀은 홍연초 팀에게 4패로 전패하였다.
차유람-이규혁, 이재훈-양상국, 정형돈-성시경, 강호동-신현준 조 모두 패하고 말았지만 많은 웃음을 선사하고 테니스 미래들에게 훈훈한 용기를 주었다.
또한 마지막에는 이형택 코치와 초등학생 6학년 김동주(초등국내1위) 선수의 특별 경기까지 선사해 테니스의 흥미를 더하였다.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