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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해외소식

"국가 위해 운동하지 않아"- 리나 운영자

中 테니스스타 리나 "국가 위해 운동하지 않아"


(홍콩=연합뉴스) 황희경 특파원 = 중국의 테니스 스타 리나(李娜)가 국가를 위해 테니스를 하는 게 아니라고 선언해 중국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홍콩 명보(明報)가 14일 전했다.

지난해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우승으로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로 메이저 단식 타이틀을 거머쥐며 스타덤에 올랐던 리나는 지난 11일 미국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BNP 파리바 오픈 3차 라운드에서 중국의 정제(鄭潔)를 꺾은 뒤 기자가 왜 은퇴한 농구스타 야오밍(姚明)처럼 신중하게 말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리나는 "많은 사람이 내가 다음번 야오밍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나는 테니스 선수일 뿐"이라면서 "나는 여기에 국가를 위해 온 게 아니라 내 공을 치러 온 것이고 내 일에 온 힘을 다한다"고 말했다.





리나는 이어 "나는 항상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면 그 거짓말을 덮으려고 10배나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나는 그런 수고를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리나는 또 "내가 진실을 말하면 많은 사람들이 나를 미워할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그런 것은 중요치 않다"면서 "나는 아주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발언에 대해 리나를 옹호하는 측은 그동안 중국 운동선수들이 금기시해온 '인성의 해방'을 말했다는 점에서 용기 있게 평가하고 있다.

중국 '성도상보'(成都商報)의 체육부 주임인 쉬사오롄(許紹連)은 "리나가 틀린 말 한게 없다"고 말했고 '체단주보'(體壇周報)의 마더싱(馬德興) 부총편집장은 "인성의 해방이라! 이것이 정말 인간이다! 하나의 평범한 인간"이라며 리나를 칭찬했다.

그러나 한 누리꾼은 "리나는 국가가 키웠고 그의 일거수일투족은 모두 국가의 이미지와 관련이 있다"면서 "이 때문에 리나가 공을 치는 것은 '반은 국가를 위한 것이고 반은 자신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화시보(京華時報) 역시 리나를 비판하는 기사를 실었다.

현재 리나를 비롯해 일부 중국 여자 테니스선수들은 2009년부터 '단페이(單飛)'라는 정책 아래 국가의 관리를 받지 않고 개인이 자신의 돈으로 코치를 고용하고 훈련 일정과 경기 참여 일정을 짜는 방식으로 프로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국가의 간섭과 지원을 줄이는 단페이 정책은 리나가 프랑스 오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국가와의 관련이 완전히 단절된 것은 아니다. 리나는 단페이 이전 상금의 65%를 국가에 내놨지만 단페이 이후에도 일부를 국가에 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실제 리나가 우승했을 당시 AP통신도 현재 상금의 12%를 국가에 낸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리나는 앞서 프랑스 오픈에서 우승한 뒤에도 조국에 감사한다는 말을 하지 않아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리나는 당시 후원자 등과 자신의 팀,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감사한다는 인사를 했지만 당이나 국가에 감사한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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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784
작성 : 2012년 03월 15일 11: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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