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여자단식 4강이 가려졌다.
3일(현지시간)의 윌리암스와 리나에 이어 4일 아자렌카와 페네타가 4강에 합류하였다.
페네타는 같은 이탈리아의 빈치를 2-0(6-4 6-1)로 이겨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단식 4강에 올랐다.
아자렌카도 한투코바를 2-0(6-2 6-3)으로 이겨 4강행 티켓을 잡았다.
여자단식4강 / 윌리암스vs리나 페네타vs아자렌카
---------
가스케 남자4강 선착!
4일(현지시간),가스케가 남자단식 8강전에서 끈질긴 승부를 벌여 다비드 페레르(4위·스페인)를 3-2(6-3 6-1 4-6 2-6 6-4)로 따돌리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가스케는 그동안 페레르와는 1승8패의 절대 열세였는데 메이저 대회인 이번 경기에서 한판을 만회했다.
페레르는 그동안 가스케와의 8승에서는 단 한세트도 내주지 않았던 가스케의 전문 킬러였는데 이번경기에서는 뜻대로 되지 않았다.
가스케는 앞서 16강전에서 밀로스 라오니치(11위·캐나다)를 상대로 4시간40분간 풀세트를 펼친터라 체력적인 열세에 있었는데 승리하였고 지난해 이 대회 16강에서 페레르에게 당한 패배도 설욕한 셈이다.
나달 4강 합류!
나달은 로브레도를 1시간 40분만에 3-0(6-0 6-2 6-2)으로 제압 하였다.
나달은 이 경기에서 16번의 네트플레이를 시도하여 15개의 포인트를 따내는 플레이가 돋보였다.
또한 나달은 브레이크 포인트에서 70%의 성공을 보였지만 로브레도는 단한개의 브레이크 포인트를 가져가지 못하여 나달에겐 '꼼짝마' 였다.
나달과 가스케는 결승문턱에서 만난다.
Hightlight : Gasquet vs. Ferrer /
Hantuchova vs Azarenka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