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2위 빅토리야 아자란카(벨라루스)
이본 모이스부르거(49위,오스트리아)를 2-0(6-1 6-0)으로 이기고 16강에 합류
아자란카의 다음 상대는 미국의 기대주 슬론 스티븐스(13위), 예측불허의 한판 예상
올해 21살의 신예 스티븐스는 지난해 이 대회 4강에서 아자란카에게 2-0으로 졌지만
8강에서 윌리엄스(1위·미국)를 꺾는 일대 파란을 일으켰던 장본인
가르비네 무구루사(38위·스페인) 이변 연출
세계 랭킹 1위 캐럴라인 보즈니아키(10위,덴마크)에게 2-1로 역전승 16강진출
아직 메이저 대회 우승이 없는 보즈니아키는 또 다시 다음을 기약
무구루사는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5위,폴란드)와 4회전을 치른다.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
가엘 몽피스(32위·프랑스)를 3-0(6-1 6-2 6-3)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역시 16강에 진출
지난해 이 대회에는 무릎 부상 때문에 결장했던 나달은 16강에서 니시코리 게이(17위·일본)와 한판
니시코리는 도널드 영(91위,미국)을 3-0(7-5 6-1 6-0)으로 이기고 진출
로저 페더러(6위,스위스)
조 윌프리드 총가(10위,프랑스)와 16강전 한판
작년 윔블던 우승자 앤디 머리(4위·영국)
스테판 로베르(119위·프랑스)를 상대로 16강전
주니어 남자 단식
정현(주니어 21위·삼일공고)과 홍성찬(주니어 30위·횡성고)이 2회전에 진출
지난해 윔블던 주니어 남자 단식 준우승자 정현은 윌리엄 매시선(주니어 138위·뉴질랜드)을 2-0(6-2 6-1)으로 이겼고 홍성찬은 다카하시 유스케(주니어 62위·일본)를 2-0(6-3 6-4)으로 제압
강구건(주니어 32위·안동고)은 브래들리 모슬리(주니어 24위·호주)에게 0-2(3-6 0-6)로 져 탈락
Young-v-Nishikori highlights(3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