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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선수/ 시드 이름 (랭킹)
1 Novak Djokovic(2)/ 2 Rafael Nadal(1)/ 3 Andy Murray(5)/ 4 Roger Federer(4)/ 5 Stan Wawrinka(3)
6 Tomas Berdych(6)/ 7 David Ferrer(7)/ 8 Milos Raonic(9)/ 9 John Isner(11)/ 10 Kei Nishikori(12)
여자선수/ 시드 이름 (랭킹)
1 Serena Williams(1)/ 2 Na Li(2)/ Simona Halep(3)/ 4 Agnieszka Radwanska(4)/ 5 Maria Sharapova(5)
6 Petra Kvitova(6)/ 7 Jelena Jankovic(8)/ 8 Victoria Azarenka(9)/ 9 Angelique Kerber(7)
10 Dominika Cibulkova(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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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단식, 상위 시드 두명 탈락.
7번시드 다비드 페레르(7위,스페인)가 2회전에서 탈락했다.
페레르는118위 안드레이 쿠즈네초프(러시아)에게 2-3(7-6<5> 0-6 6-3 3-6 2-6)으로 패하여 상위 시드선수중 첫 번째로 탈락하였다.
2010년 호주오픈 2회전에서 탈락한 이후 메이저대회 17회 연속 3회전 진출하였고 최근에는 10회 연속으로 8강에 든 페레르의 초반 탈락은 예상 밖이다.
이번대회 12번시드를 받은 랭킹10위 에르네스츠 걸비스(라트비아)는 90위 세르게이 스타코프스키(우크라이나)에게 0-3(4-6 3-6 6-7)으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스타코프스키는 작년 이대회에서 로저 페더러(4위·스위스)를 2회전에서 탈락시킨 선수로써 윔블던 이변연출 전문선수로 등장한 셈이다.
스타코프스키의 3회전 상대는 제르미 샤르디(42위,프랑스).
 1번시드 조코비치(세르비아)는 라덱 스테파넥(38위.체코)에게 세째세트에서 타이끝에 한세트를 내주고 4째세트에서는 타이 끝에 가져오는 힘겨운 승부를 벌여 3-1(6-4 6-3 6<5>-7 7-6<5>)로 3회전에 올랐다.
최근 복식의 강자로 변신한 노장 스테파넥은 현란한 네트대쉬 발리를 선보이며 '황제' 조코비치를 끈질기게 괴롭혔지만 상대전적 1승 11패에 빠져 들게 되었다.
조코비치는 질 시몽(44위·프랑스)과 3회전에서 만난다.
앤디 머리는 2회전에서 블라주 롤라(92위,슬로베니아)를 1시간 24분 만에 3-0(6-1 6-1 6-0)으로 완파하여 윔블던 2연패로 향한 발걸음을 가볍게 하였다.
77년 만에 윔블던 남자 단식을 제패한 영국선수가 또 다시 신화를 쓸수 있을지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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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 8번시드 아자렌카 2회전 탈락.
윌리암스, 누드화보 공개.
여자 랭킹9위 빅토리야 아자란카(벨라루스)는 보야나 요바노프스키(45위,세르비아)에게 1-2(3-6 6-3 5-7)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최근 왼발 부상으로 고생하던 아자렌카는 이달 초 3개월 만에 코트로 돌아왔지만 복귀 첫 대회 1회전에서 탈락하고 윔블던에서도 2회전에서 탈락하였다.
ESPN 매거진에 출연한 미국의 테니스 스타 비너스 윌리암스의 누드화보가 영국 데일리 메일에 공개되었다.
윌리암스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인생의 최악의 시점을 벗어난 지금, 자신의 건강한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이고 싶어 이번 누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윌리엄스는 2011년 면역질환인 '쇼그런증후군'으로 6개월 이상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이후 혹독한 재활훈련을 거쳐 다시 코트로 복귀했으며 최근 상승무드를 보이고 있다.
윌리암스는 25일 2회전에서 일본의 쿠루미 나라(41위)를 이겨 3회전에 올라있으며 6번시드 페트로 크비토바와 붙게되어 있어 결과가 주목 된다.
2012년 이후 윌리엄스가 메이저대회 3회전에 진출한 것은 지난해 호주오픈이 유일했다. 메이저대회 4회전에 오른 것은 2011년 윔블던이 마지막이다.
윌리엄스는 현재 여자 단식 생존자 가운데 최고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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