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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연합회장배 개인전 무기한 연기에 대해서 몇 자 적어 봅니다.
세월호 참사는 우리 모두가 안타까워하고 현 대한민국의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생각되며
테니스를 사랑하는 영도구 모든 회원 여러분들께서
안타까운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가적인 슬픔에 엄숙히 애도를 표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음으로 이로 인해 영도구 연합회장배 개인전을 계속헤서 무기한 연기한다는 것에
대한 표명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 됩니다.
무슨 축제나 이벤트성 행사를 하는 것도 아니고 운동시합을 하는 것인데...
베트민턴하고 부산시여성체육회는 하는데 해야 되지 않습니까?
테니스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다가오는 상반기(6월 쯤)에 진행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반기에는 영도구청장배, 영도구연합회에 개최할 것인데 언제 할 것인지?
아니면 개인전을 하지 않는다는 건지?
만일 하지않는다면 어쨓든 앞의 연합회 선배님들이 어렵게 만들었던 것을 허망하게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개인전을 개최하지 않는다면 그 예산을 어떤식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도...
1년에 그나마 큰행사 3개(개인전, 영도구청장배, 영도구연화회장배) 중에서 2개만 열리는데
매년 똑같은 행사가 된다면 정말 아니겠지요?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잘하고 계시는 영도구 연합회에 부탁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회원 모두가 따르는 영도구 연합회가 되기 위해 연말 정기총회시 결산보고서를 공지사항에 올렸으면 합니다.
이상 두서없이 쓴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집안의 행복과 건강이 항상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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