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ATP 100권 진입했다

정현(삼성증권후원)이 4월 20일 발표한 ATP 세계랭킹에서  107위에 올라 자신의 최고순위 기록을 또다시 갈아 치우고  100위권에 진입하였다.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에서 열린 ATP 사라소타 챌린저대회(총상금 10만달러) 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지만 상위권에 있던 다른 선수들의 성적도 좋지 않아 순위가 112위에서 5계단 올랐다.

정현은 올해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 본선 출전 대기순번에서 13번을 받았다.

ATP랭킹 상위권에서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1,2위를 지켰고 전 주에 3위에서 5위로 쳐졌던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4위로 한 계단 올라서며 니시코리 케이(일본)와 자리를 바꿨다.

한국선수들은 377위 김청의, 436위 이덕희, 474위 임용규, 495위 남지성 등이 올라있으며 500위권에는 조민혁, 김영석은 682위에 있다. 한국은 900위대 안으로는 모두 16명이 올라 있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서는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 마리아 샤라포바(2위,러시아), 시모나 할렙(3위,루마니아) 등 상위권 변화가 없었다.

한국 여자 선수는 장수정이 248위, 한나래 254위. 유미 356위 등의 순위로 지난주와 큰차가 없이 올라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