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조~~쿠~나!!! ^^ 로미오 지난 주말 올해 워크샵이 1박 2일 동안 무사히 잘 치뤄졌습니다... 40 명에 가까운 회원님들이 참가한 가운데 첫날 창녕 스포트 파크에서 선수들이 전지훈련장으로 쓴다는 국제규격의 축구장에서 첫 일정이 시작 되었습니다...OB, YB 로 치뤄진 축구 시합에선 작년 남해에서 치뤄진 게임의 결과와 반대로 YB의 젊은 혈기와 체력에 OB의 완패....신부회장의 날라차기?에 전동춘회원 완죤 그로기 상태... 두번째 게임은 전체 회원을 골고루 양분하여 또 한게임...두번째 게임부턴 눈에 띄게 체력이 저하되는 몇 몇 회원들...그래도 평소에 운동을 해왔던 터라 회원들 참 잘도 그라운드를 누비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훤합니다... 운동후 모든 회원들 알몸으로 부곡온천으로 직행하여 뜨거운 탕안에서 서로의 마음을 느끼고?? 회식장소로 고고싱.... 한우 1등급 ++ 의 최고급 소고기로 배를 채운뒤...당일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신 손출근 회장님의 부부의 뜨거운 키스 건배제의를 필두로...손수 운전을 하시며 회원들을 위해서 해외출장도 마다하시며 버스 제공을 해주신 박병일 고문님의 에이스~~~좋~~구나!!!! 건배를 시작해서 저녁에 전문적인 내기 팀??인 심재훈 회원의 친구들로 구성된 동그라미 족구팀에게 내리 3 판을 지는 바람에 그 모든 책임을 혼자 지신 김명규 고문님의 에이스~~~~조쿠나!!!!..... 밀양 수산에는 저녁 내내 에이스~~조쿠나!!! 가 울려 퍼졌습니다. 공식회식을 마치고 개인시간....주류파..훌라파...포카파...원정파??등등... 밀양 수산의 깊은 밤은 이렇게 아침까지 흘러갔습니다.... 아침 기상예정시간 8시 30분...이범수 회원은 새벽 7시부터 그렇게 호각을 불기 시작했습니다...."아홈심니더....일어나이소...."" 순진한 몇 몇 회원들 진짜로 일어나서 아이고... 아이고...잠이 깨어 아침식사시간 9 시까지 뜬눈으로 지새웠습니다....시원한 소고기 국밥으로 속시린 아침을 달래고... 강변 잔듸 구장으로 이동...티-볼을 시작합니다....역시 OB, YB.... 아이고...나이는 우짤 수가 없습니다....또 YB의 승리....이미 목이 쉬어버린 김명규 고문님의 화이팅에도 나이는 젊음을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막내 둘이서 팀을 짜서 총무의 건의로 회장님께서 20만원을 걸어 놓으니 선수들의 눈빛은 살아 났습니다...정회원 막내인 최성오의 활약으로 최성오팀 5:4 승.....20 만원은 목욕비와 점심식사 비용에 보태기로 했습니다... 강둑을 걸어 나오며 강둑에 핀 유채꽃밭이 우리 클럽에게 커다란 축하 꽃다발 을 선사합니다....봄향기가 가슴속 깊숙이...저며옵니다... 수산의 새목욕탕에서 알몸으로 피로를 풀고 이명호 회원이 (전날 훌라파...) 돈 땄다고 시원한 음료수 전 회원에게 제공.... 다시 수산의 "마당"으로 와서 정식을 점심으로 먹고 간단하게 조성각 부회장의 제의로 간단하게 복수전 훌라 한 판.... 부산으로 출발....낮술도 한잔해서 그런지...졸음이 몰려 옵니다... 하지만 마음만큼은 뭉클해지며 저절로 입가에 웃음이 지어 집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2일 동안 함께했던 모든 우리 가족들도 다 그러하리라 여겨집니다...1박 2일 동안 수고하고 함께했던 모든 회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지금도 에이스~~~조~~쿠나!!! 가 귓가에 여운을 남깁니다... 축구로 인해 지금도 걸음이 편치 못한 회원님들이 많을 겁니다...애고..애고.. 빨리 회복해서 수욜,,가야코트에서 웃는 얼굴로 뵙겠습니다.... 에이스.....화이팅!!! 에이스....화이팅!!! 에이스....화이팅!!! 짝! 짝! 짝! 파일 : 조회 : 1079 작성 : 2012년 04월 16일 12: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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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이더		회장님, 행수님, 고문님, 총무님, 재무님이하 모두 고생하셨고 덕분에 즐거운 1박 2일 보냈습니다!	04-16 13:31:17
	이명균		다리 화상으로 2주간은 운동하지말라 하네요 산재처리?????? 회사업무.테니스레슨비,치료비 등등 국가적으로 피해가 막심합니다. 담주 시합도 있는데 총무님 어찌해야 되나요??????	04-16 13:34:35
	이명균		그래도 행복한 1박2일 이었습니다.	04-16 13:35:48
	김반장™		쌍코피 앞으로 클럽 생활 열심히 할껍니다 ㅋㅋ 한해 가장 기대되는 야유회 겸 워크샵 .. 정말 즐거웠습니다~^^ 투뿔 고기 먹은거 주변에서 알면 안되는데 ㅋ	04-16 13:40:42
	손출근		1박2일 워크삽 아무 탈없이 다녀와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 에이스 회원님들 너무 너무 사랑합니다. 너무많이 웃으서 배가 아프네요???	04-16 14:02:54
	박병일		넘 즐거운 2일이었읍니다!! 수고하신 모든분들게 "감사 감사" !!!	04-16 14:29:17
	신병일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동춘아 미안하데이... 정말로	04-16 16:11:25
	동춘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피 흘린 만큼 열심히 하겠습니다. 가서 놀고 먹기만 했었는데, 준비하시고 챙기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에이스 화이팅!!!	04-16 16:23:56
	에드베리		정말 즐거운 시간이였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좋은 시간 준비해주신 임원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작년엔 성오의 버스에 손끼기, 올해는 동춘이의 쌍코피 영원히 기억에 남을 거 같네요^^ 내년이 기대 됩니다.	04-16 17:07:14
	밉상		한번도 안빠지고 매년 참석했는데 정말 갈때 마다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회장님께 맛있는고기 제공해주셔서 감사하고요~~ 고문님 버스 운전하셔서 감사하고요~~ 임원진 여러분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구요~~ 다른 선배님들 열심히 즐기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축구할때 안질라고 수비하느라 머 빠지게 뛰고 티볼할때도 수비하느라 머 빠지게 뛰고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다리가 뻐쩍찌근 하네요~~ 상반신 하반신 분리된거 같습니다^^ 또 내년을 기대하면서 기다리야 겠네요~~ 다른 막내들은 언제 이런 재미를 느껴볼란지 얼른 다들 취업했으면 좋겠네요^^ (종원이행님이랑 명호행님 보근이 행님 막내 노동 안하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 막내 정회원!! 최성오였습니다~~(종원행님 성호가 아니라 성오에요!! 섭섭합니다 ㅜㅜ) PS : 동준이행님 카메라를 집에 놔두고 고성올라와서 사진을 이번주 주말에나 올려야 겠어요ㅠㅠ 죄송합니당~~~ 사랑합니다 행님♥	04-16 20:11:22
	봇대		정말 오랬만 이었습니다. 학창시절 소풍간듯한 느낌.. 20여년만의 축구. 그 여파로 계단오를때의 짜릿한 통증. 정말 체력들 대단하십니다. 이번에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음엔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준비하고 진행하신 여러분들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04-18 14:06:01
	하은수		준비한다고 고생한 회장님,총무님,재무님이하 전집행부여러분 수고많으셨습니다.정말 많이웃고 즐거운시간이었습니다..	04-18 15:07:43
	심재훈		사랑하고 존경하는박병일 고문님 정말 감사 합니다. 이번 야유회도 고문님의 희생이 있어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해외 출장까지 미루시고... 그리고, 회장님, 총무님, 재무님,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이 많은 식구가 야유회 갈려고 하면, 신경쓰야 할 것들이 한둘이 아닌데...너무 고생 하셨습니다. 그리고, 야유회에 함께했던, 에이스 형님 동생분들 너무 너무 즐거웠습니다. 총무님 후기가 파노라마처럼 눈에 보이는듯 하고, 그기에 감격까지 합니다. 평소 보이는 주당 이미지와 다르시게 아주 달필이십니다. 하하하... 항상 자신을 낮추고, 선배를 존경하고, 후배를 사랑하는 에이스의 풍토가 결국 이러한 즐거운 일들만 있을 것으로 여겨 집니다. 총무님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04-19 11: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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