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거제에서 열렸던 생체오픈부 시합중에 있었던 일입니다.
8강전 손출근/김호군조와 장년부1위인 대구 최모선수팀간의 경기중에 우리팀
이 2대1로 리드중인상황 40:30(상대리드)에서 상대편 서비스를 호군이가 리턴
준비중 경련이 일어나 메디칼타임을 신청했습니다.
코트뒤에서 치료중에 최모선수가 와서 게임중간에 메디칼타임을 신청하면 실
점이니 게임스코어가 2대2라고 합니다.
많은 시합을 다녀봤지만 생소한 룰인지라 옥신각신하다가 인정하고 경기를
마쳤습니다.
여기에서 생체규정을 보니
제24조. 상해(메디컬타임)와 휴식
1. 워밍업중이거나 경기 중에 우발적인 부상으로 인해 경기가 불가능 할 경우 팀당 1회에 한하여 10분간 치료 시간을 요구할 수 있으며 10분 초과 시는 실격처리 한다.
2. 경기 중에는 근육경련으로 인한 메디컬 타임을 요청 할 수 없고 진행 중인 게임이 종료된 후에는 요청 할 수 있으며 치료는 1회 5분간 허용한다.
3. 근육 경련은 규정이 정한 코트교대시간(90초)에 치료하는 것은 허용된다.
4. 선수는 코트교대 시 경기중단을 요청하고 화장실에 갈수 있으며 그 이상의 화장실 사용은 코트 교대 시
허락되는 90초의 시간을 활용하여야 한다.이를 위반했을 때는 포인트 페널티절차(경고/포인트/게임/실격)에 따른다.
24조2항을 랭킹위원장에게 질의를 하여 물어보니 메디칼타임을 악용을 하는 사례가 많아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는 경우가 허다한바..
*결론:게임중(15:0.15;15등등)에 메디칼타임을 신청하면 한게임실점.
타단체는 정확하게 명시가 되어있지않고 생체만 해당되니 참고하시고
대회출전시에는 대회요강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파트너도 잘 챙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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