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4 회 사상구 연합회장배 클럽대항전>
청렴하고 쾌적한 가을날씨였지만 한낮에는 다소 무더운 날씨에 제24회 사상구 연합회장배 클럽 대항전에 에이스 회원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지막 마무리를 잘해서 동배조 단체전우승을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동배조 준우승을 하게 되어 너무 아쉽고 분하고....죄송스럽습니다.
예선전에서 전대회 준우승팀인 소방서 클럽을 이겼을때, 우리 에이스클럽의 저력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저와 성오가 1번조로 먼저 경기를 하며 지고있다가 응원의 힘을 얻어 6:4로 먼저 승리를 하고 2번조에서 다리부상중인 원교와 우섭이 형도 지고 있다가 타이브레이크에서 또 승리하고,조성각 부회장님과 형섭이형이 3번조에서 3경기만 득실해주면 본선진출하는 상황에서 또 승리를 해주셔서 힘겹게 본선8강에 진출을 했습니다. 이에 상승세를 타고 본선에선 예선전과 달리 8강,4강 준결승까지 너무 쉽게 1,2번조에서 빨리 경기를 끝내서 결승전을 기다린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결승전에 한누리 클럽이 올라왔을때, 우리 에이스 클럽이 쉽게 이길거라 생각하고 경기에 임한순간 저의 한순간의 방심이 우승을 놓쳐 버렸습니다....
결승전 경기전에 미리 몸을 풀고 준비를 했어야 했었는데 대회 본부석에서 해가 질무렵이라 4게임만 한다고 했을때 부터 불안한 마음이 들었었는데 결국 결과가 안좋았습니다. 앞에 5경기를 잘해서 다 이겨놓고, 마지막까지 집중을 해서 경기를 끝냈어야했는데 마지막 마무리를 못한것이 너무 아쉽고 분합니다.성오와 함께 대회를 마치고 집에가는 내내 반성 많이 했습니다~그리고 이번 대회를 마치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대회 준비하신 회원님들, 응원해주신 고문님들, 회장님, 부회장님들, 응원해주신 회원님들 모두 감사드리며 수고많으셨습니다!! 시합함께한 형님들 동생들도 모두 수고 많으셨고, 즐겁고 재밌는 시합이었습니다.^^
<시합 후기를 늦게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어제 밤에 글을 다 쓰고 올렸는데...날라갔습니다..새로 글 올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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