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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사진
3월 첫 주..... 봄이라 생각했는데....
월례대횟 날.... 매우 추웠음... 눈과 비가... 금정산 8부 능선 이후로는 쌓인 눈이.... 보였습니다.
이날 효정은 어김없이 월례대회를 했습니다. 친구 정총무의 열정과 능력으로 부산대 하드코트에서.... 걸레로 젖은 코트를 닦고... 시작했습니다.
효정인의 열정과 열기는 눈과 비 그리고 꽃샘 추위가 막지는 못하였습니다.
새벽까지 내린 비... 그날(월례대회날) 이른 아침에 걸려 온 강영만부회장님의 전화.... 망설이고 있었던 저의 마음을 한 순간에 날리고, 부산대로 달려가게 했던 그 전화....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형님....
사실.... 그 날 테니스와 목욕탕은 일주일동안 일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완전 날려 버리게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효정인이 효정을 떠나지 못하고 사랑하는 이유 중에 한가지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랑합니다. 효정을.... 그리고 테니스를.... 또 강부회장님의 거침없는 거시기(?)까지도....
A조 형님들.... 바로 쫓아 보내시진 않겠죠....^^
그리고 강원장님 사모님의 완전회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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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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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10년 03월 09일 23:3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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