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선수 여러분 모두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모든 개인사정을 뒤로한채 시합에 출전하시고 또한 처음부터 끝까지 응원하신 김여사님등 모두가 대회 MVP 입니다.
시합 후 느낀 점이 더 많을 것입니다.
저 역시 공을 많이 안친것을 너무 후회하고 파트너인 손혁준을 위해 해준게 없어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오후 미사때도 그렇고 잠자리에 누워서도 뭘했지
를 계속 생각하였습니다.
앞으로의 각오만을 챙겨도 상고수가 되었을 진 데.. 아니 잖아요.
이건 뭘까요를 또 생각해 보면 , 문제점은 알고 있되 행동과 실천이 없다는 것이죠.. 안되면 바꾸면 됩니다. 바꿀수 있는 법도 압니다. 왜 안바꾸냐? 왜 안되냐?, 는 실천의지가 없는 것입니다. 레슨을 하든가 아침운동시간을 더 같든가 야간 클럽을 가입하여 보강하던가 해야겠지요.
아니면 다음 시합에도 안바꿔집니다. 그러면 더 이상의 내 자신에게 기대를 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겸허히 받아들여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는 테니스에 정열과 사랑을 투자한 시간이 많았기에 지금 까지 이렇게쳐왔으니 그냥 말지 하기에는 너무 아깝고 아쉽습니다.
똑 같은 반성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혹독한 훈련을 통해 내 테니스를 리모델링을 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