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핸드 질문요^^ 페더르 테이크 백이 늦지는 않다고 생각되는데요... 레슨 받을때 처음 주시는 공은 천천히 루프 스윙을 해서 받아치는데 코치님이 다시 제 공을 받아 치시면 공이 빠르지는 않는데 제가 공이 오는 도중에 루프스윙을 하면서 휘두르다보면 이미 타점을 지나서 몸근처로 가깝게 와서 자꾸 타점이 밀려여.... 이거 어떻게 해결하나요..? 파일 : 조회 : 1984 작성 : 2006년 08월 02일 00:18:25

	Exceed Ryu		몸근처... 대부분 바로 옆이죠? 정석대로 앞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앞)치는 버릇을 들이려면 무척 힘들죠? 저로 고치느라 애먹었습니다. 우선 타점이 옆이란 얘기는 1.손목으로 친단얘기죠, 몸통이 돌고 어깨가 돌며 그다음 팔이 쭉 펴지면 손목까지 부드럽게 힘이 하나도 않들어가야 앞으로 칠수 있고 공이 쭉 뻗어나가게 되죠. 2. 우선 옆에서 치는 버릇을 없에려면,, 저~~기 앞에 공이 올때 쳐야합니다. 한 1미터 앞쯤... 상대적으로 옆으로 치는게 버릇이 들어있기때문에.. 생각보다 더 훨씬 앞쪽에서 치는 거죠. 한참 하다보면 공이 빡! 소리가 나며 몸 전체의 회전을 통해 임팩트된 공의 소리를 들으실수 있습니다. 3. 무엇보다 제일 중료한건.. 발이죠. 공을 어떻게 치고, 그립을 어떻게 잡고가 중요한게 아니고 발, 즉 풋웤 (Foot work)이 제일 중요하단 예깁니다. 1. 공을 치러 갈때까지의 발의 움직임이 한결같이 일정해야하며 2. 공을 치고 나서 공이 떨어질때까지 원칙적으로 하이 피니쉬를 유지해야하며, 발과 같이.. 3. 피니쉬후 다시 발의 위치가 가지런하게 닫혀져야하며(제일 중요) 4. 다시 하번 강조해서 발이 제위치가 되어야 다음 볼의 준비가 이루어 지고 5. 폼이야 어떻든 어려운 공도 쉽게 다루는 사람과 쉬운 폼으로 킬러샷을 구사하는 플래이어들의 공통점은 어느 상황에서도 몸의 밸런스를 유지해야한다는 것입니다. 포핸드건, 백핸드건, 발리건, 스메쉬건, 서브건 항상 몸의 밸러스를 얼마나 잘 유지하느냐에 따라, 고수들과 붙어도 전혀 딸리지 않는 테니스를 구사할수 있느 것입니다. 페더러를 예를 들자면, 포핸드 발리도 오른팔로 치고(물론 팔로 치지않고 아니라 스텝 인(step in, 몸무게를 앞발에 실으면서)으로 하는거죠) 그 순간의 왼팔을 주목해 보십시오. 오른팔이 돌아간 만큼 왼팔이 뒤로 뻗어있는거죠. 어떻게 너무 두서없이 썻나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09-09 10: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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