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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영의 국가대표 데뷔전-훌륭한 승리 테돌이 데이비스컵, 필리핀과의 첫날 경기 1,2번 단식에서 첫세트를 불안하게 출발했던 우리 건아들, 그러나 둘 다 역전승 했습니다. 특히 정석영의 국가대표 데뷔전은 훌륭했습니다. 임용규는 후에이에게 67 62 76 76 역전승 정석영은 세실마밋 에게 06 16 63 60 62 역전승 마밋선수는 이형택과 그동안 2승2패 전적있는 선수. 부산오픈 2006년 2005년에 출전하였고, 2006년에는 4강에서 우돔초케 에게 졌고(이형택 우승)... 오늘 복식경기는 안심할 수 없는 경기라 하네요. 응원도 하고 벙개게임도 하고.. 창원으로 오세요~~~ ---------------------- (대테협 기사 내용) 한솔테니스장학생으로 JSM아카데미(원장.이진수)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받고 있는 정석영은 국내 최연소 챌린저 본선 승리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2년 연속 부산오픈챌린저에서 본선 승리를 거두었고, 지난해 12월 홍콩 동아시안게임에서 단식 3위에 입상하며 한국 테니스의 역사를 새로이 써 내려가고 있다. 데이비스컵 최연소 승리를 기록한 정석영은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후원해 주시는 조동길 회장님과 이진수 원장님께 감사드리고 우리 가족들에게 감사합니다."라며 기쁨을 피력했다. 오늘의 경기에 대해 정석영은 "경험 많은 상대에게 첫 세트를 멋 모르고 덤벼서 빼앗겼고, 2세트도 어영부영하다가 겨우 한 게임 건졌는데, 3세트 들어가며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많은데 이렇게 무너지면 안된다는 각오와 꼭 이겨야한다는 마음으로 오히려 더 차분해졌고 경기를 하나씩 풀어 나갈 수 있었다. 3세트 3-3에서 4-3으로 가면서 완전히 페이스를 찾았다. 경기가 안 풀릴 때마다 힘들게 훈련했던 것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 잡아 나갔다. 5세트 경기 연습을 많이 해서 체력에는 자신 있었다."고 말하며 "코트를 찾아 응원해주신 관중들의 힘이 많은 의지가 되었다.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또한 김남훈 대표팀 감독은 "세대교체로 유망주인 임용규와 정석영을 띄웠는데 둘 다 승리를 거둬 너무 고맙다. 내일 복식에서 필리핀이 마밋과 후에이로 선수교체를 하리라 예상이되지만 복식에서 마무리하고 1그룹 잔류를 결정짓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데이비스컵 2 일차 9월 18일 복식 경기는 오후1시부터 경남 창원시립테니스코트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파일 : 조회 : 1466 작성 : 2010년 09월 18일 10:01:06

	김테니		용규도 역전승 석영이도 역전승 관중들 진짜 맘 조리면서 ~~~울 선수~~모다 파이팅	09-18 20: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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