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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DUE (GALLERY Photos/Video)
◇ 지나간 년도의 사진, 동영상입니다 (2013 ~ 2003)
◇ 부산오픈 대회의 모습을 동호인들께서 올리신 영상입니다
◇ 2014년 4월 1일 이후로는 읽기만 가능하며 쓰기는 되지 않습니다
◇ 새 게시판((GALLERY)에 올려 주십시오
어제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네요.
남현우 선수와 로버트 스미츠 선수의 경기 마지막 타이브랙 부분을 조금 봤는데 남현우 선수 아쉽게 패했지만 엄청난 포핸드는 결코 잊을 숭 없을 것 같습니다.
그 후에 우크라이나아의 전설적인 장대높이뛰기 선수 세르게이 부브카의 아들이라는 선수의 복식 경기를 봤습니다. (근데 이 사실이 맞는지??)
그 다음 1번 코트에서 일본의 스기타 유이치 선수와 대만의 왕예추 선수의 단식을 열심히 관전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스트록은 대단하더군요. 노련미에서 앞선 왕예추 선수가 승리하긴 했지만 20번이 넘는 랠리를 몇 차례 보여주는데 정말 놀아운 공격력과 수비력을 동시에 보여줬습니다. 저는 맘속으로 스기타 유이치 선수를 응원했습니다. 왠지 끌리더군요^^;;
아쉽게도 전웅선 선수의 경기는 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아들 넘 2명을 혼자 데리고 가는 바람에 애들 통제하기가 쉽지 않았거든요^^;;
또 보러 가서 사진 찍어와야 하는데 시간이 날지 모르겠습니다.
사진 위에서부터....
대한민국 남현우 선수
오스트레일리아 로버트 스미츠 선수
일본 스기타 유이치 선수
대만 왕예추 선수
우크라이나 세르게이 부브카 선수
* 한가지 아쉬운 점은 1번 코트에서 스기타 유이치 선수와 왕예추 선수의 경기중에 경기장 밖의 공원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계속해서 가요가 흘러 나오더군요. 저도 매우 거슬렸는데 결국 왕예추 선수가 엄파이어에게 물어 보던데 엄파이어도 어떠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본부석에 가서 음악 소리를 꺼달라고 했는데 경기 끝날때까지 계속 음악 소리가 나왔습니다. 고도의 집중을 필요로 하는 테니스 경기에서 작은 소리도 선수들에겐 민감한 사항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로 시정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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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6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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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7년 05월 31일 18:3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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