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점이 문제일까용 고치고 시퍼용 hydroman 요즘에 한창 테니스에 열의를 가지고 있는 학생입니다. 그런데 그에 못지 않게 여러가지 테니스로 인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더 잘쳐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니까 말이죠. 친구들과 게임을 하면서 지는게 만성이 되는 듯 싶어요. 게다가 그런 마음 때문에 그런지 점점더 조금해지고 말이죠. 늘 보면은 내가 샷은 더 좋은것 같은데 게임에 들어가면은 지게 됩니다. 한두번 랠리가 진행되다보면은 제가 공을 퍼올리게 되구요. 조금은 강타위주의 시합을 하고 싶어하는데 아직 내공이 안되는 서 그러는건지 고치려고 해도 쉽지가 않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떤 마음자세로 시합에 임해야 할런지... 파일 : 조회 : 1982 작성 : 2006년 09월 25일 19:26:24

	로맨스걸		시합하지마시고 한동안 그냥 연습만 하시는게 ㅡㅡ: 시합하면서 실력이 향상되는분도 많지만 그런분들은 연습을 오랫동안 꾸준히 하셔서 기초가 잘다져진분들입니다...기초도 다지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게임만 하신다면 어느정도까지 올라가면 한계에 부딪히게 되거든요...스트레스 안받을 자신있고 재미로 운동삼아 치고싶으시다면 자유스럽게 게임만 하셔도 상관없지만 자기가 못치는것에 스트레스 받는것과 실력향상을 원하시면 일단 게임을 접어두고 기초를 다지시는게 좋다고 봅니다..그리고 랠리가 진행되는데 hydroman님이 공을 퍼올리게 된다고 하셨는데 그이유는 제생각에...1 어깨에 힘이 들어가있다...2 임팩트순간이랑 팔로스로우 동작에 헤드가 열려버린다..라는 생각이 드는군요..그러니까 아무리 연습할때 샷이 좋더라도 초보자들은 게임만 들어가면 어깨에 힘이들어가고 굳어지거든요 호홍...그리고 강타를 좋아하신다면...구력이 별로 되지 않으시다면 무조건 오픈자세말고 잡아서 치세요....오호호 그게 도움이 꽤되거든요.....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지만...허헛....그냥 혼자 끄적여봅니다	09-26 16:27:01
	jung2oo2		시합은 계속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계속 시합을 하다보면 경험이 싸여서 시합할떄 긴장감도 덜어주고 그리고 많은선수들과 시합을 해보세요 많은선수들과 계속 시합을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실력이 늘어나있을꺼에요	10-01 02:10:01
	cabman21		이유는 단 하나 로맨스걸 말대로 '잡아서'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잡아서 친다면 퍼올릴 이유가 없죠.. 초급과 중급의 차이는 공을 잡아서 치는냐? 잡지 않고 대~충 넘기기 급급하냐 입니다.. 잡지못한 상태로 게임만 계속하면 결국 그 자세가 굳어져서 중급의 길은 더욱서 요원해 집니다 참고하세요~	10-02 17:09:26
	고양이 발톱		그 '잡아서'치는것에서 어떻게하면 잘 잡을 수잇느냐 가 안되는 사람들의 고민일것입니다. 잡아서치는게 도데체 무어냐? 라고 의문을 품은사람도 있으니까요. 렐리가 잘안돼는 사람은 대부분 리듬의 부재를 지적하고 싶습니다. 공을 치고 다시 돌아올때가지 스탭이나 테이크백에 리듬이 없습니다. 고수들이나 프로들 가만히 있다가 퉁퉁치는것을 따라하려는 것인지..공을치고 자세를 다시잡는 동작에 별로 주의를 기울이지않는 듯합니다. 즉 최소한의 움직임으로만 치려고든다는 것입니다. 스탭을 알고 익숙한사람들은 최소한의움직임의 의미를 몸으로 알겟지만, 익숙치않은사람은 바쁘게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볼수있습니다. 긴장한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다리가 굳는 것을 방지할수있고, 그렇게 움직이다보면 다리가 가는데로 중심이 오른발왼발로 번갈아서 움직이는 것을 느끼게되고 , 점점 리듬감이 잡혀나갑니다. 결국 자기가 하려고했던 멋진 스탭을 자기도 모르게 하고있다는 것을 깨닫게됩니다. 다리를 바쁘게 움직이십시오. 쪽팔린거 창피한거 생각하지말고. 이게맞을까? 과연 내가 하는게 맞을까? 의심하지말고 주변의 눈의식하지말고 바쁘게 치세요. 다다다다닥. 다를 무던히 움직이다보면 힘도들지만, 그러면서 다리가 훈련이 되어 갑니다. 아무리 이론을 빠삭하게 알면 뭐합니까.그것을 실행시킬 몸이 안따라가는데.. 뇌하고 다리근육이 따로노는데... 첨엔 오도방정이라고 사람들 수군거릴지도 모르죠. 그냥 무시하고 하세요. 포인트는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는데만 신경써도 많은 부분이 해결됩니다. 사람의 몸구조는 특이한사람이 없듯이.움직이다보면 알아서 최적화된상태로 갑니다. 힘이 들면들수록 더 몸이 절실하게 최적화를 시킬것입니다. 그러어느순간 상대의 공이 느려보일때가있습니다. 왜이렇게 느려? 그럼 자신은 업그래이드 한것입니다. 상대가 공을 어설프게 쳐서 느리게온다고하더라고 가만히 있닥 발한번쭉 뻣고 여유있게치려하지말고 공이 나한테 오기전까지 바쁘게 움직이세요.	10-11 22:29:47
	고양이 발톱		그러다보면 상대가 공을 치는 순간 다리가 먼저 반응하고 움직입니다. 어떤분들은 공이오면 몸을 먼저(어깨) 틀어라 라고하는데 그건 레슨볼처럼 내앞에 곱게떨어지는 공이야 그렇게칠수있는것입니다. 상대방으로부터 공이 나오는순간. 또는 어느방향인지 알게되었을때. 다리가 먼저 리드를 해줘야합니다.그다리가 리드하면서 스탭을 밟고 디딤발이 디뎌졌으면 허리 어깨 돌리고 스윙하는 것입니다. 운동을 잘하고 못하고는 이론을 얼마나 잘 아는냐가 아니라, 몸을 얼마나 많이 움직여줬느냐 라고생각합니다.	10-11 22:35:44
	고양이 발톱		바쁘게 움직여라 만만한 공에도 바쁘게움직여라. 이것은 분명 체력소모가 많은 방법입니다만. 중간에 그만두어야 할때가있습니다..가만있어도 다리에 힘이빠진것같은 느낌이들면 중지하고 쉬었다가 치세요. 그러다가 다칩니다. 특히 허벅지에 힘이 빠졌다는 생각이들면(알배김같은 뻐근함말구요. 후들거린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쉬세요. 발목삘수있습니다.	10-11 22:38:47
	조르디		학생이라면 실컷 두들겨 치세요...요즘은 동호인도 파워가 많아졌습니다..물론 이기기 위해 컨트롤도 중요하지만 학생이라면 앞으로도 몇십년 테니스 할텐데....이기기위해 게임돌이가 되는것 보다 당장는 지더라도 션하게 파워위주로 해야죠...물론 제대로 된 폼으로 말입니다.....^^	10-27 17: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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