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바우 옵니다. 엊저녁 유난히도 후덥지근하고 덥더니 비가 올려고 그랬나봅니다. 새벽녘에 시끄러운 소리에 놀라 눈을 뜨니 비가 오네요.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요란하게... 쉽게 잠이 들지 않아서 이런저런 생각에 뒤척뒤척. 어젠, 괜스레 직원들에게 화를 냈는데 그러지 말았어야했는데...하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데 자꾸만 변명을 늘어놓기에 그만... 날씨 만큼이나 맘이 무겁고 어둡네요. 이럴때일수록 많이 웃고 즐거운 생각 많이 해야하는데... 자칫 가라앉고 쳐지기 쉬운 날, 억지로라도 많이 웃으세요. 기분은 맘 먹기에 달렸다고 하네요... 파일 : 조회 : 146 작성 : 2008년 05월 28일 09: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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