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그만... 바우 어제, 날씨가 넘 좋고 방안에만 있자니 따분해서 내영이를 조르고 떼를 좀 썼지요. 해서 얻은 귀중한 2시간의 자유... 아파트 한바퀴돌고... 그리고 정신차려보니 아, 글쎄 3단지 테니스코트에 와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나도 모르게 어느새 발길이 테니스장으로.. 잠시 서서 구경하고있는데 덕근형님이 들어어라고 하는바람에 코트안으로... 얼마만에 밟아보는 코트인지(비록 남의 코트이긴하지만..) 감회가 새롭고 감개가 무량합니다 게임 구경하며 나도모르게 잔소리도 좀하고...ㅎㅎ 내영이가 달려와 가자고 성화 할때까지 푹 빠져서 구경했습니다. 아, 얼마나 행복한지... 참으로 증거운 하루였습니다. 파일 : 조회 : 325 작성 : 2009년 03월 12일 11: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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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고강산		바우가 아프니 까페 아무도 관리안하는 줄 알고 몇달만에 들어왓더니... 반가운 바우글이 있네... 조금 나아진것 같아 반갑네요 ^^	03-12 14:24:16
	낙락장수		역시 우리 카페엔 바우가 있어야.. 카페나 클럽이나 바우가 없는 빈자리가 너무 크게 보이네..	03-19 14: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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