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민여러분~~ 망고강산 ㅈ됬습니다... 남해안은 그만 지키고 서해안 지키라고 지난 목요일(5/21) 갑자기 발령이나서 정신 하나도 없었어요.. 짐싸서 부치고 차에 실을거 싣고 서울로 출발하고, 도착해서는 왕십리 찍고 화성으로 짐 옮긴다고 이제야 짬이 생겨서 한자 올립니다. 사람사는데야 다 똑같겠지만 오고싶어 왔는데도, 마음이 허전한것이 싱숭생숭합니다. 그동안 금백회원 여러분께서 베풀어주신 친절, 사랑 잊지않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여름에 뵐때까지 안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가방끈이 짧아 이만 거시기 하겠습니다. 파일 : 조회 : 383 작성 : 2009년 05월 26일 14: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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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우		잘 올라가시고 터 잘잡으신거 같아 다행입니다. 그동안 금백에 넘치도록 쏟아주신 사랑에 감사드리고 여름에 꼭 뵙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칼 잘갈아 놓으시길...즐테하세용~~~	05-27 08:56:39
	막테		워낙 터 잡는데 일가견이 있어 벌써 서울사람 냄새가 나네..망고도 떠나고 노무현 전 대통령도 떠나고 요몇일새 마음이 허공에 붕 뜬 느낌으로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아 고전하고 있습니다. 망고! 하루빨리 서울놈들에게 공포의 코부라 포핸드스트로그 맛을 보여줘라! 부산에서 실력 down 시키기 위해 간첩이 왔나 할끼다..ㅋㅋㅋ 여름에 꼭 내려와라! 벌써 술한잔 먹고 헤롱 헤롱한 모습이 보고싶네...	05-27 11:46:50
	꼬추가루		성님 갑장 잘묵고 잘살아야한디 서울촌놈 되버려구만	05-29 03:58:18
	금백홧팅		앗!! 망고강산~~. 잘지내고있느감.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까이 있네.. 반가우이 잘 지내고 7월에 만나삼. 빨바는 아이들 밥해 멕인다고 바쁘나 좀더기다려야 소식 올려 지겠네~~ 빨바 기다릴께 소식주는 그날까지..	06-06 10:59:53
	낙락장수		망고강산 유람할제.... 망고동생아! 인생유랑의 종착역이 부산이었으면 하고 모든 회원들이 발발이 바랏것만 결국....강산아우야! 서울이 체질에 맞을지 모르지만 아우 가고나서 모든회원들이 이렇게 빈자리를 아쉬어하니 아뭏던 인생 부산막 금백장에서 의미있는 삶을 산것 같다. 거리가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은 이 시대에는 제일 안 맞는 말이 되었다는데 얼골(꼴)은 자주 못보지만 회원들끼리 서로 연락 (통)자주하여 늘 곁에 있는 것 처럼	06-17 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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