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부산오픈 챌린저투어' 출전신청 선수 명단
컷오프 235위 / 32개국 83명 신청
정현, 시드 배정 확정

2015부산오픈에 출전을 신청한 ATP 프로선수들의 명단이 마감 되었다.

매년 350위 안밖이던 컷오프가 2012대회부터 290위대로 낮아진 후 대회상금이 $100,000(+H)로 인상된 올해는 235위에서 끊어져 격상된 부산오픈의 수준과 함께 세계프로선수들의 부산오픈에 대한 높은 인지도가 실감나게 되었다.

ATP랭킹 100위 이내의 선수가 6명이 신청하였으며 소에다 고(86위,일본,2008 2014 챔피언) 두디 세라(93위,이스라엘,2011 2013 챔피언) 등의 역대 팸피언들이 부산오픈을 다시 찾았다.

2012부산오픈에서 263km의 대포서브를 날려 ATP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새무얼 그로쓰(84위,호주)와 한때 44위(2013)를 기록했던 투어선수 라코 루카스(91위,슬로바키아)도 보이며 부산오픈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던 루옌순(61위,대만)도 출전을 신청하였다. 루는 2013년 33위를 기록하여 투어무대에서 뛰고 있다.

오랫동안 챌린저 상위랭커가 없었던 한국은 '대한민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112위)이 시드 배정이 확정적이며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국선수가 챌린저대회에서 시드를 받는것은 이형택 이후 정현이 처음이다. 정현은 작년 부산오픈에서 와일드카드를 받아 단식 4강과 복식 4강(/임용규)에 올랐다.

한국 선수들은 395위의 김청의 선수와 임용규(472위) 이덕희(474위) 남지성(498위) 등이 대기하고 있지만 본선 자동진출은 거리가 멀다.

2015부산오픈 예선전 대진표는 예선전이 시작되는 5월2일(토)의 하루전인 5월 1일(금) 저녁 대회본부호텔(엠버서더부산)에서 선수들의 출전싸인이 끝나면 짜여지며 본선 대진표 추첨은 5월 3일 대회본부에서 진행된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단식 본선 와일드카드는 테사모정회원이 주축인 대회조직위의 와일드카드회의에서 결정되며 대회 시작전에 홈피에지에 먼저 발표 될 예정이다.

2015부산오픈은 5월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의 대장정으로 총77경기(단식 예선,본선 각각 32드로/ 복식 예선4드로 본선16드로)가 치뤄지며 '선수단환영만찬회'는 5월 4일(월) 저녁 7시 본부호텔(엠버서더 부산) 연회장에서 열린다

(최근 6년간 출전신청선수 비교)

.	2015	2014	2013	2012	2011	2010
100위 이내	6명	1명	3명	3명	3명	1명
100위권 (100~199)	12명	11명	12명	8명	2명	2명
200위권 (200~299)	8명	16명	9명	14명	12명	8명
300위권(300위~ )	16명	23명	12명	11명	22명	22명
Original Cut Off	235위	250위	264위	294위	321위	34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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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부산오픈 출전신청 선수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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