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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봄이 되면 산하 조병화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 시절 어머님의 말씀 항상 봄처럼 부지런해라 땅 속에서 땅 위에서 공중에서 생명을 만드는 쉬임 없는 작업 지금 내가 어린 벗에게 다시 하는 말이 항상 봄처럼 부지런해라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 시절 어머님의 말씀 항상 봄처럼 꿈을 지녀라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생명을 생명답게 키우는 꿈 지금 내가 어린 벗에게 다시 하는 말이 항상 봄처럼 꿈을 지녀라 오,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 시절 어머님의 말씀 항상 봄처럼 새로워라 나뭇가지에서, 물 위에서, 뚝위에서 솟는 대지의 눈 지금 내가 어린 벗에게 다시 하는 말이 항상 봄처럼 새로워라 파일 : 조회 : 919 작성 : 2007년 02월 27일 11:15:07

	허시사랑		산하님 봄은 정말 새로운 생명의 쉴수없이 태어나는 계절이네요, 햇살이 너무 따사로워서 이쁜날씨입니다, 산하님 오후는 신나게 보네세요,, 감사합니다,	02-27 14:49:28
	이뿐		봄처럼 부지런하고 봄처럼 새로워지는것 참 쉬운것 같지만 인생의 철학이 묻어있는 의미있는 말입니다.좋은 봄 맞으시길 ...	02-27 16:20:01
	일수불퇴		그렇죠 만물이 생동하는 봄의 마음을닮아 말없이 계절을잉태하여 세상을 살찌우며 태동하는 봄의입김으로 아름답고 포근한 훈풍을 인간에게 넣어주는 봄의입김 이야말로 인간을 건강하게 가꾸며 살찌우는 계절이기에 우리도 변화무쌍한 계절속에 물들어가며 끝없이 노력하며 사는거겠죠 어느누가 부르고 찾지 않아도 어김없이 돌아오는 계절이야말로 삶의원천 이기에 삶 또한 행복하게 영위함이라 믿으며 오늘도 좋은글에 힘입어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02-27 17:09:55
	비룡망해		봄이 오면. 이전에 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시로 알고 있습니다. 해마다 봄이 오면, 연애 감정에 젖어 들곤 했는데...올해는 어찌 될 것인지...이판사판개판으로 전개되는 한국사회의 정치판이 걱정스러운데...우리네 심사와는 상관없이 흘러가는 판이 또 정치하는 분들의 의중이라...올해는 다소 우울해 지네요...하지만, 꿈을 지니고 새로워지는 봄을 위해서...꿈을 심읍시다...	02-27 21:15:58
	김테니		얼었던 땅을 비집고 돋아나는 냉이의 생명력에 감탄하며 때론 자연이 잔인하기도 하고 스스럼없이 잉태하는 봄의 순리에 우린 적응하며 또 다른 계절을 기다리기도..	02-27 21:27:20
	아킬레우스		여름의 무성함과 가을의 풍요로운 수확은..밭을가는 농부..싹을 틔우려는 씨앗.도우려는 봄비..이모든 봄의 부지런함과 꿈이 있어 가능하리라..이제 아들이자..어린벗에게..봄의 부지런함과 꿈을 가져라고 얘기 하려하나..내 부모님의 부지런함과 무조건적인 꿈을 생각하메..너무도 못미치내요..존~밤 되세요	02-27 22:58:09
	사라포바		해마다 봄이 오면 지나간 겨울을 아쉬워합니다. 봄에 내린 마지막 눈을 보며 살아온 날들에 아쉬운 이별을 준비합니다. 지난 겨울 꼭꼭 묻어두었던 그리움 풀어서 이제 사랑을 말하려하는데 황막한 그리움으로 다시 묻어야하네요. 아~ 부는 봄바람이 이별을 얘기하라고 하네요.	02-27 23:19:34
	smurf		부지런하고꿈을갖고 봄처럼새로워라	02-28 10: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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