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사모 웹회원들의 도란도란 대화방, 수다방 입니다. ▣ 홈페이지에 가입한 회원은 누구나 테사모 웹회원입니다 ▣ 다른 싸이트로 직접 이동을 유도하는 링크가 걸린 글은 삭제 됩니다 정월 대보름...비 아쉬움.. 사랑 정월은 한 해를 시작하는 달로서 그 해를 설계하고 일 년의 운세를 점쳐보는 달이며 천지인(天地人) 즉 삼자가 합일하고 사람을 받들어 일을 이루며, 모든 부족이 하늘의 뜻에 따라 화합하고 사람과 신,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화합하고 한해 동안 이루어야 할 일을 계획하고 기원하며 점쳐보는 달이지요. 정월대보름의 풍속을 알아보면~~ 달집태우기... 당산제 지내기... 지신밟기... 줄다리기... 다리밟기... 연으로 액운을 띄워 날리기... 더위팔기... 달맞이... 깡통돌리기... 쥐불놀이 등 달집태우며 그 불꽃을 나이에 맞추어 뛰어 넘다가 서로 부딪혀 넘어져 머리카락을 태워버린 친구들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빨간 황토를 집 앞 입구에 조금씩 놓아두면 액운이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황토집 짓든일,,, 정월대보름의 음식 절식(節食)을 알아보면~~ 찰밥을 찌고... 오곡밥을 찌고... 복쌈이 있구요. 귀밝이술... 살이 찌라고 두부를 먹고... 부럼을 먹지요. 이번 겨울... 눈다운 눈 구경을 제대로 못해 아쉽긴 하지만 마음에서는 이미 봄이 찾아 왔네요 오늘은 새해 들어 처음으로 보름달을 볼 수 있다는 정월 대보름입니다 근데 비로 보름달은 볼수없겠지요.. 그래도 한 해를 설계하고 일 년의 평안을 기원하며 맘으로 빌어봅니다 나물과 오곡밥을 먹어야 무병장수 한다지요 손등에 콧물 닦던 시절 시린 손을 호호 불며 벙어리 장갑 끼고 눈 싸움하던 유년시절 님들은 보름달 어떤 추억이 있으세요 울 그리움님들 모두 정열적이라 추억 보따리가 많을 거라 생각해요 오늘 우리 함께 보름 추억 얘기 나눌까요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우리동네는 비가와도 달집 태우기를 한다네요 구경갈랍니다.. 사랑^^ 파일 : 조회 : 998 작성 : 2007년 03월 04일 15:46:45 신선남 대보름 음식 잘멱고 가니더.... 03-04 23:20:58 으라챠챠 사랑님 ! 보내주신 김치국물 너무 맛있어서 지금 모자라 난리 났습니다 . ^^* 03-05 03:17:02 일수불퇴 대보름하면 달맞이가 제일 추억이남지요. 큰깡통옆에 구멍을 송송뚧어 나무넣고 불을붙여 돌리고 돌리고 누가제일 불꽃이큰가 시합도하고 마지막에는 강뚝에서서 누가 제일멀리날아가나 피~잉 ㅎㅎ이놈의깡통이 강으로가야지 거꾸로뒤로 날아친구집으로떨어저 홀랑태울뻔 아찔했지요. 어린시절 생각나게해준 사랑님 감사 좋은하루 되시길.. 03-05 08:52:43 helloween 저런거 먹어본지가 언제인지..ㅜ.ㅜ.. 03-05 09:51:56 김테니 헬로윈님 오곡밥 못 먹었나요? 이~런 싱글의 비애로다 ㅎㅎ 03-05 10:33:33 산하 즐거운 한주 되시길... 03-05 10:36:21 사랑 테니성 누가 창원 호박쌤 지보고 아직까정 싱글로 있으라켓나...우짜든지 올해는 팔아치웁시다...올한해 창원호박쌤 사가시오~~~~ 03-05 10:43:46 덧니 사랑 아직 점심을 못먹은터라 배가무지 고픈데 눈요기 잘하고가네요 03-05 14:01:03
정월은 한 해를 시작하는 달로서 그 해를 설계하고 일 년의 운세를 점쳐보는 달이며 천지인(天地人) 즉 삼자가 합일하고 사람을 받들어 일을 이루며, 모든 부족이 하늘의 뜻에 따라 화합하고 사람과 신,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화합하고 한해 동안 이루어야 할 일을 계획하고 기원하며 점쳐보는 달이지요. 정월대보름의 풍속을 알아보면~~ 달집태우기... 당산제 지내기... 지신밟기... 줄다리기... 다리밟기... 연으로 액운을 띄워 날리기... 더위팔기... 달맞이... 깡통돌리기... 쥐불놀이 등 달집태우며 그 불꽃을 나이에 맞추어 뛰어 넘다가 서로 부딪혀 넘어져 머리카락을 태워버린 친구들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빨간 황토를 집 앞 입구에 조금씩 놓아두면 액운이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황토집 짓든일,,, 정월대보름의 음식 절식(節食)을 알아보면~~ 찰밥을 찌고... 오곡밥을 찌고... 복쌈이 있구요. 귀밝이술... 살이 찌라고 두부를 먹고... 부럼을 먹지요. 이번 겨울... 눈다운 눈 구경을 제대로 못해 아쉽긴 하지만 마음에서는 이미 봄이 찾아 왔네요 오늘은 새해 들어 처음으로 보름달을 볼 수 있다는 정월 대보름입니다 근데 비로 보름달은 볼수없겠지요.. 그래도 한 해를 설계하고 일 년의 평안을 기원하며 맘으로 빌어봅니다 나물과 오곡밥을 먹어야 무병장수 한다지요 손등에 콧물 닦던 시절 시린 손을 호호 불며 벙어리 장갑 끼고 눈 싸움하던 유년시절 님들은 보름달 어떤 추억이 있으세요 울 그리움님들 모두 정열적이라 추억 보따리가 많을 거라 생각해요 오늘 우리 함께 보름 추억 얘기 나눌까요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우리동네는 비가와도 달집 태우기를 한다네요 구경갈랍니다..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