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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孝)는 인간다움의 근본 ㅂㄴㅅ

“효(孝)는 인간다움의 근본”

맑고 잔잔한 봄바람에 꽃향기 실려 오는 아름다운 계절이다.
따스한 봄볕에 그을리면 보던 임도 몰라본다는데 연둣빛 여린 새싹은 하루가 다르게 짙어간다.
오늘처럼 보슬비 내리는 날이면 고소하고 쫄깃한 들깨수제비국으로 입맛을 푸짐하게 다스리면 좋겠다.
김과 채 썬 당근을 고명으로 얹었어도 입이 호강을 하고보니 봄비를 탓하고픈 마음은 온데간데없다.

인륜의 바탕으로 삼는 효(孝)는 공경하는 관심이며 마음에서 우러난 실천이다.
어버이의 가없는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고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은 자식으로서 당연하고 마땅한 도리다.
“소중한 것이라고 셀 수 있는 게 아니고, 셀 수 있다 하여 소중한 것 아니다.”(Not everything that counts
can be counted, and not everything that can be counted counts.)
상투가 국수버섯 솟듯 해도 길 밖에서 길을 보면 길 아닌 길이 없다지 않았던가.

효(孝)가 인간다움의 근본이라고 주장한 공자는 보편적인 삶의 가치를
“임금은 임금답고, 신하는 신하답고, 아비는 아비답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한다.(君君臣臣父父子子)”고 일렀다.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에 무던한 인내가 요구될뿐더러
부모가 극진한 효자이여야 그 자식이 반(半)효자라고 한다.
회의(會意)문자의 효(孝)는 노인을 어린사람이 부축하는 모양으로 뜻을 알고 익히게 해준다.
짐짓 받들지 못한 부끄러움이 텅 빈 가슴 쓸어내리며 추억에 얽매이기도 한다.
시계바늘은 되돌릴 수 있는데 오는 백발과 지는 주름살의 세월을 가로막아내지 못한 까닭일 것이다.
두 주먹을 꽉 쥐고 태어났다 빈손마저 펴고 가는 인생이다.

밥그릇이 높으면 생일만큼 여기던 어려운 시절도 우리는 겪었다.
고깃국을 싫어하신다던 어머님의 새하얀 거짓말에 눈치코치 없었던 어릴 적 기억이 아스라하기도 하다.
나이 드신 부모님 섬겨 모시는데 음식과 약(藥)은 그 뿌리를 같이한다.
손사래를 치시며 괜찮다하시는 말씀 곧이곧대로 믿지 않도록 명심해둘 일이다.
부모님 사랑에 힘입은 우리들은 그저 감사드릴 일 뿐이다.
더러는 깜박 잊기도 하지만 즐겁고 건강하게 열심히 살아야겠다.

솔잎이 버썩하면 가랑잎은 할 말을 잃고, 꽃이 피면 비바람 잦아진다는 세상이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할 일이다.
지나친 음주와 흡연, 운동부족에 건강의 발목을 잡히는 것은 남 탓할 일이 못된다.
꼭두새벽에 동네 한 바퀼 돌면 기분이 상쾌하다. 꾸준히 걷고 나면 건강이 저절로 찾아든다.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것이 재산이고, 건강은 가장 큰 이익인줄이나 알자.
오늘을 소중하게 여긴 하루가 내일의 행복이고 축복이다.

삶이 얼마나 충만하고 경이로운지 하늘 우러르며 신의 섭리에 경외심을 갖자.
“자고 깰 때마다 혹 어떠하신지? 비가 내리면, 바람이 차면, 혹 건강은 어떠신지? 먹음직스런 음식을 보면
잡수시게 하고자 사들게 되니 시시때때 떠나지 않는 관심, 실천하는 행동되어 사랑을 빚는다.
사랑은 실천하는 에너지다.” [효(孝)는 관심이랍니다./ 전덕기]
마음을 풀어내며 힘들다는 혼잣말을 했을망정 어제였던 하루가 그랬던 것처럼 오늘을 감사하자.

파일 :
조회 : 1565
작성 : 2010년 05월 15일 23: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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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ipa
소중한 것이라고 모두 소중한 대접을 받는 것은 아니며
소중한 대접을 받는 것이라고 모두 소중한 것은 아니다.

아무리 소중하고 가치있는 것이라도 그 가치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그저 그런 하찮고 귀찮은 것일 뿐..

정말 깜빡깜빡 자주 잊어 버리지만 즐겁고 건강하게 열심히
사는 것이야말로 가장 소중!! ^^ 좋은 말씀에 항상 감쑤아!!
05-17 18:17:18
사랑 만날 이런 글을 보면 반성만 할뿐입니다,,실천하면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잘지내시지요,,^^ 05-18 13:56:31
이뿐 친정엄니가 잠시 와계십니다 가슴절절히 옳은말씀 입니다만 실천은 왜 그리도 힘듭니까? 차창밖으로 부딪히는 빗방울을 보며 앙상한 엄니 목욕이라도 시켜 드릴랍니다.. 05-18 14:38:27
겨울소나기 비가오면 고향집이 더 그립지요.
엄니도 개구리 소리도..ㅎㅎ
05-18 18:44:17
으라차차 세상을 살면서 망각이 없으면 살지 못한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훈장님의 글을 보고, 카네이숀을 보니 어머니 날이 지났구나 하는 ........
이래 가지고서야 어디 효자 라는 소리를 듣기나 하겠는 지요 ...
" 고깃국을 싫어 하신다는 " 그말씀, 정말 새하얀 거짓 말이었지요 .
오마니 ! 어머니날에 찾아 가보지도 못한 이 불효자식을 용서 하십시요.
05-19 0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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