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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너스 울리고 윔블던 4강에 오른 피론코바... |
테돌이 |
비너스 울고 피론코바 4강에 !
아직까지는 스타대열에 오르지 못했던 츠베타나 피론코바(82위,불가리아)가 세계2위 비너스 윌리암스를 누르고 읨블던 여자단식 4강에 올라 이변을 연출하였다.
2006년 호주오픈 이후 19회 연속 메이저대회에 출전하였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3회전에 진출한적이 없었던 피론코바는 이번 2010윔블던대회에서는 4회전을 넘어 준준결승에서 우승후보 비너스를 잠재우고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피론코바는 앞서 3회전에서도 대회 11번 시드인 마리언 바르톨리(프랑스)를 세트 2대0으로 이기고 잔뜩 기세를 올린 상태였다.
상대 비너스는 고비마다 더블포플를 범하는 등 총 29개의 범실을 범하며 1시간 24분만에 2대6 3대6으로 무너졌으며 자신의 윔블던 4년연속 준결승진출 행진을 멈추었다.
피론코바는 강력한 우승후보 클리스터스(8위)를 이기고 올라 온 또 다른 이변의 주인공 베라 즈보나레바(21위.러시아)와 준결승에서 맞붙게 되어 또 한번 펜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게 되었다.
2008년 6월, 세계 40위까지 오른 바 있었던 츠베타나 피론코바는 180센티의 늘씬한 키에 1987년생으로 다섯살에 테니스를 시작하였으며 아버지(키릴 피론코바)가 코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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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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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10년 06월 30일 17:4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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