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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護國報勳)을 되새기며 ㅂㄴㅅ

* 호국보훈(護國報勳)을 되새기며 *

물 마른 몸 세워 일으킨 민들레홀씨가 천지사방에 흩날린다.
유월은 호국보훈(護國報勳)의 달이다.
서양격언에 “가르치거나 배우기 어려운 수학문제는 우리가 받은 축복을 세어보는 것이다”는 말이 있다.
조국의 부름에 앞장선 젊은이들의 용기와 의로운 충성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첨병이었으며 절망과 시련을 이겨낸 최후의 보루였다.
당신들은 격동의 세월에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우리의 진정한 영웅들이시다.

“땅위에서 넘어진 자 땅을 딛고 일어선다.”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위훈(偉勳)을 추모하는 현충일(6월6일)은
우리나라에서는 24절기 중에서 손 없다는 청명과 한식에 사초(莎草)와 성묘를 하고,
망종(芒種)에 제사를 지내온 민족고유의 풍습을 따랐다.
캐나다의 현충일(Remembrance Day)행사는 제1,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서 목숨을 바친
전몰장병들을 위해 종전서명월일에 맞춰 매년11월11일11시에 경건하게 거행된다.

잘못된 신념은 거짓보다 더 위험한 진실의 적에 틀림이 없다.
역경과 슬픔을 나누는 이웃사랑과 애국 애족에 관한 우리들의 생각은 위대하고 숭고하다뿐이 아니다.
행복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이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행해야할 사명과 의무를 새롭게 하고, 흐트러진 기강과 모습은 바로잡고
국민전체의 화합을 공고히 다지는 계기로 삼아야할 터이다.

한반도의 지정학적 여건은 국가안보와 민족적인 단결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현실이다.
충무공께서는 “죽기를 각오하면 살고, 살고자하면 죽는다.(必死則生 必生則死)”고 말씀하셨다.
무릇 사람들이 사는 곳을 살펴보면 이곳이나 저곳이 거기서 거기다.
자나 깨나 삶을 영위하는 방식이 흡사할뿐더러 알고 보면 별다를 것도 없다.
섣부르게 부화뇌동하지 않고 뚜렷한 의식과 사명감을 지닌 세계 속의 주인공이 되어야하겠다.

서까랫감인지 도릿감인지도 모르며 길다 짧다하거나,
백마비마(白馬非馬)의 궤변이 사악한 진실로 둔갑해서도 아니 될 일이다.
하찮은 일에 북두칠성이 앵돌아졌다며 행여 목숨 걸진 말고 서로간의 이해와 신뢰를 튼튼히 구축하자.
물리적인 충돌로 인한 인명살상과 문화의 파괴는 역사를 송두리째 뒤엎어버리는 셈이다.
칼로 일어선 무법자 칼로써 스러진 역사다. 덮어놓고 손 내미는 구걸도 곤란하지만
섶을 지고 불길에 뛰어듦도 조롱받긴 오십보백보다.

돌배는 맛들일 탓이지만 주낙에 꿰인 물고기의 딱한 처지는 어쭙잖게 마련이다.
실바람에 온몸으로 춤추는 들꽃을 보며 내가 짓는 웃음이 바람 같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본다.
홍두깨생갈이를 할지언정 작은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라도 심고 북돋우며 가꾸자.
세상일 제 뜻대로 이뤄진다면 오죽이련만 마음을 가다듬고 보면 허상일 때도 없진 않다.
내 생명 내가 지키듯이 우리나라 우리가 지켜야한다.
역사는 되풀이를 거듭해왔다.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아~ 지나온 역사에서 교훈을 살피고 익혀내자!

가족의 소중함과 전쟁의 비극을 역설함은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해와 달이 지켜본 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말자. 맑고 높은 기상은 구김 없이 펼쳐 나아가자.
“겨레와 나라위해 목숨을 바치니 그 정성 영원히 조국을 지키네. 조국의 산하여 용사를 잠재우소서!
충혼은 영원히 겨레가슴에, 임들은 불변하는 민족혼의 상징, 날이 갈수록 아~ 그 충성 새로워라.”

파일 :
조회 : 1616
작성 : 2010년 05월 29일 12: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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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그렇군요, 조금 있으면 현충일과,육이오가 다가 오네요 .
목숨 받쳐 조국을 지켜준 선배님들께 머리숙여 감사함을 드립니다.

요즘 처럼 진보 와 보수 라는 이념으로 나라가 두쪽이 나는 상황이 절대 일어 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나는 어느쪽인가 ? .....
지독한 보수 라고 당당 하게 답하고 싶습니다.
이런것도 표현의 자유 라고 하니 진보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은 걍 웃어 넘겨 주십시요. ^^*
아무래도 그시대에 격어 보지 못한 자녀들 세대들 에게는 분명한 교육을 시켜 주어야 할것 같습니다. 공산주의가 무었인지를, 그리고 부모님들이 육이오를 어떻게 격으며 살아 오셨는가를 .....
05-31 00:27:35
테돌이 얼마 전, TV에서, 625전쟁에 참전하셨던 연세 지긋하신 한 어른께서 군 장병들과 대화를 나누는데,,,
"지금도 전쟁이 일어난다면 또 참전 하실 수 있습니까?" 라고 묻자,
"조국을 지키기고자 적과 마주쳐 싸우는 국민된 사명감은 그 어떤 영광과도 바꿀 수 없다. 지금 당장 나가서 목숨을 바칠 수 있다" 라고 하시더군요...
이번 현충일은 아쉽게도 일요일과 겹쳐 휴일을 고대하는 양반들에겐 안됐군요 ㅎㅎ....
훈장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06-02 10:46:04

전체 자료수 : 704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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