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게시판
 |
...공장 산행이 있어 포기하고( 공장 전직원이 열외1명 없이 참석하는 모임이라
) 부산대에서 범어사까지의 금정산 둘레길산행중 낙오된 여직원을 핑게로
산행 중간지점에서 회식장소로 택시로 이동후 눈치껏 가볍게 술한잔 한후
집으로 복귀하여 급하게 장비 챙겨 사직코트에서 3게임하며 샷 점검후 휴식을
취함
6월 16일(일) Ace(청), 2020(홍), 덕두, 해냄으로 이루어진 예선전에서 모든
게임을 3:0으로 이기고 가볍게 본선 1회전 진출
( 시합전 전력분석시 2020(홍)이 3월 봄대회에 3위 입상팀이며, 예선통과팀인
덕두 등 쉽지않은 예선리그로 예상했지만 2020 이 (청), (홍)을 바꿔 나옴)
김해공항인근에 위치한 덕두코트에서 본선 1회전을 위하여 화명코트로
이동후 문감독님과 긴급 작전회의를 가져
( 문감독님의 지론은 그날 파트너는 끝까지 간다 )
전력상승차원에서 조합한 신, 구조화 문,박 / 조,최 페어보다는 연륜과
패기의 팀으로 문, 조 / 박,최로 재구성하여
연산엘지와 본선 1회전을 치룸 4번조로 나선 문,조팀은 여성동호인 랭킹
1위 이**님 과 선수출신 강**님 여성조와 오후부터 한층 심해지고 있는
낙동강 똥바람에 맞서 어렵게 5:2를 만든후 이후 힘도 못쓰고 5:5 타이 허용후
2:2에서 나머지 팀 승리로 경기종료 ( 3:0 승 )
( 성대결의 부담감 및 아침 이후 식사를 걸르고 시합에 나선 나머지 허기로
인한 집중력 부재로 시합이 어렵게 진행되던 차 휴~우~ )
이어진 준결리그에는 지난 3월 우승팀 불나비에 본선 1회전에서 2:3으로 석
패한 문감독님이 소속된 유성클럽이 올라올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용두산이
, 그리고 3월 3위팀 2020(청)과 3팀의 리그
2020(청) 과 용두산의 첫번째 게임에서 2020이 용두산에 3:2승
패자팀 용두산과 4번조로 출전한 문,조는 상대방 최*, 이* 조에 몇번의
브레이크 찬스를 놓치고 결국 타이 5:2, 5:6에서 완전한 아웃볼을 내가 타치
하면선 5:7로 패하면서 전체 스코어 2:3으로 1패하고 오늘 벌어지는 한국축구
와 마찬가지로 경우의 수를 따져야 되는 상황
2020에 3:2로 승리시 득실차 동률로 나이를 따질 경우 절대로 불리함에 따라
최소한 3:1이상의 승부를 목표로 하고 여전히 4번조로 출전하여 우리만 이기
면 충분히 3:1승리는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속에 순조롭게 4:2로 이기고 있는
시점에 옆코트에서 방금 이기고 오신 김고문님이 우리가 이겨야 올라감을
상기시킨후 급격히 무너지면서 4:6으로 역전패 에고 짐싸야 되는갑다
했는데 2번(차,박), 3번조(김,김) 2승후 1번조 박, 최가 2:5에서 뒤집기 시작
결국 타이까지 가는 게 아닌가!
( 상대방 페어는 신인부 준우승을 몇회 한 강자라고 함 )
타이 5:5에서 박**의 첫번째 서브 폴트후 두번째 서브의 상대방 미스콜로
6:5, 7:5로 승리 토탈 3:0으로 대망의 결승진출
( 1,2,3번 승리로 4, 5번조 경기결과는 공식적으로 인정못함, 즉 진게 아님 ㅋ)
2020과의 게임후
( Hero 박** 인터뷰 : "관중이 많은 이런 경기를 즐깁니다"
"이번에 꼭 우승을 하고 싶습니다" )
결승전을 치루기 위하여 사직코트로 이동하여 금배 결승전을 관전후
지난 3월 본선 2회전에서 석패( 한 팀은 5:4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나머지 팀
들이 4:6으로 패배)한 우승팀 불나비와의 설욕전
5번조로 나간 문, 조팀은 지난 3월 4:6으로 진 그 팀과 다시 재대결 치열한
공방끝에 4:4가 된 상태에서 전체게임 승부가 결정되면서 경기종료
불나비와의 게임후
( Hero 박** 인터뷰 : "2020과의 승리후 마음이 많이 들떠 있어 경기에 집중
못한게 패인인 것 같습니다 ㅠㅠ" )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오래 간만의 동배, 금배 동반 준우승으로 가진 회식
에서 회식비 전액을 찬조하신 회장님, 뒤늦게 2차 호프집에 오셔 2차 찬조하신
수석부회장님등 찬조하신 회원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총무가 해야 될 말 인것 같은데.. 해외 출장중인 점을 감안 ㅎ )
사정이 있어 참석은 못하셨지만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신 박고문님,
부상으로 운동을 못하는 상태에서 응원나온 신부회장님 등 음으로 양으로
클럽을 위해 희생하시는 많은 회원님등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낼 모레 환갑 김고문님, 영원한 파트너 문고문님, 우승제조전문가
허선생님이하 동생들 모두들 고생했습니다.
또한, 실력향상을 위해 도와주시는 고수님들 에이스의 미래 동배(홍)님들
무더워지는 날씨에 건강유의하시고 코트에서 열심히 땀 흘릴수 있도록
모두 노력합시다.
시사점 :
- 합산 103세 문, 조 페어의 불볕 무더위로 인한 급격한 체력저하로
매경기 역전위기에 처하는 등 결승때까지 6~7경기를 거뜬히 치룰수 있는
체력단련
- 확실한 무기(특기) 장착 필요 : 포핸드 스토록은 기본중의 기본 |
|
파일 :
|
|
조회 : 751 |
|
작성 : 2013년 06월 18일 13:15:32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