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새벽같이 핸드폰이 울려 받아보니 손경호가 주문진 모텔이라면서 전화를 했더군요. 뭐 내용은 아래에 올려놓은 머리좋은 사람은 테니스 잘친다. 그럼 손경호는? 에 대한 항변이었습니다. 내용은 본인이 머리가 좋기때문에 테니스를 잘친다나 뭐 아침부터 횡설수설 하는데 거기에 동의할 사람이 몇이나 될런지...
1. 포핸드 : 공을 칠때는 앞발로 잡지말고 뒷발로 먼저잡고 앞발이 나가면서 쳐야지 몸의 쏠림현상이 없다. 스윙을 완결하는 팔로우 피니쉬를 정확히 하는 버릇을 해야지 공에 드라이버가 걸려 아웃이 되지 않는다.
2. 포핸드 발리 : 공을 칠때 포핸드와 마찬가지로 손목은 고정하고 라켓을 세워 두텁게 앞으로 밀어준다. 밀어줄 때의 감은 라켓이 먼저나오면 안되고 손목이 나온다는 느낌으로 하여야 한다.
3. 백핸드 슬라이스 : 라켓을 세우고 공을 누르듯이 쳐야하며. 앞으로 미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허벅지 쪽으로 라켓이 빠져 피니쉬에는 라켓과 손목이 머리위에서 수평이 되게 하여야 한다. (느낌을 글로 표현하기가 이렇게 어려워 저는 옛부터 소설가를 최고의 선망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조정래 작가)
4. 서브 : 서브의 중요한 첫걸음인 토스에 대해 좀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브를 넣기위해 토스를 할 때 저도 서브 후 들어가기 위해 앞으로 몸이 무너지는 경향이 있는데 안정된 자세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서브를 넣기위한 토스는 공을 선반에 공을 올려놓는 다는 기분으로 올려야 하며 토스 후 공이 왼쪽 어깨를 타고 흘러내려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