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휴가도 있고 더워서 또 휴가 끝나면 업무도 바쁘고 그래서 그런지 홈피가 조용하군요. 직업의 종류상 책상앞에 앉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혹 밖에 나간다 해도 차타고 다니니까. 사무실에선 손가락만 까딱까딱 밖에 나가면 발만 까딱까딱 하다보니 노동할 일이 많이는 없는 편이죠. 그런데 이번에 노동을 할일들이 좀 생겼습니다. 여름이라서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많이 나더군요. 운동을 하는데도 힘은 참 약해졌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에 비해 더운 태양아래서 땀흘리는 것이 많이 익숙해져 있더라고요. 주위의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땀흘리는 것이 별로 힘들지 않더군요. 이것은 아마 8월달 월례대회 덕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뙤악볕에서 땀 뻘뻘 흘리며 뛰어 다녔던것이 익숙해 졌나 봅니다. 땀을 즐길줄 아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찜질방이 아닌 태양아래서.. 노동을 하면서 흘리는 땀... 참 좋았습니다. 즐테 하면서 흘리는 땀은 더 좋겠지요.... 알게 모르게 즐 테 하는 사람들은 건강해 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름이라도 피하지 말고 열심히 즐테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