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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조샘
안녕하세요... 영조샘입니다. 지난주 일요일 부산 정모 정말 즐거웠습니다.
임의적으로 샤라포비님께서 영조샘이라는 아뒤를 만들었는데, 다른 아뒤로
사용하는 것보다 영조샘으로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숙소를 제공해주시고 늦은 밤시간에 손님이라고 라면과 각종 먹을 거리를
제공해주신 어머니같이 푸근한 태홧강(?맞나요?ㅋㅋㅋ죄송 제가 메모리가
좋질 않아서...)그리고, 많은 덕담을 해주신 자이안트님, 포핸드님, 나주라님
그리고 저와 함께 스트록을 치셨던 line님 그 외 많은 분들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챙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아무튼 앞으로 잘 부탁 드립니다.
정모도 시간이 허락하면 가급적 참석하고 테니스장도 자주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직업상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노력하겠습니다...)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자면...
나이는 올해 32이구여... 구력은 음~~~대략 20년 정도되네여...ㅋㅋㅋ
대학교때까지 선수생활을 했구여...
강원도 춘천에서약 1년 반정도 코치생활을 하다가 테니스를 접고 일반
사무직으로 노인복지회관에서 근무하다가 강원도장애인체육회에서
근무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서울 서초에 위치한 ING생명에서 보험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선수라고 해서 많은 분들께서 거리감을 두셨었는데 그냥 저를 아시는
분들은 운동을 잘 하시든 못하시든 상관없이 같이 운동하자고 하면 저는
그것으로 좋습니다. 저보다 연배가 높으신 분들은 자연스럽게 말 놓으셔도
됩니다. 저도 그게 편하니까여...ㅋㅋㅋ 누님들 행님들....
(차이가 너무 많이 나면 뭐라고 부르지??ㅋㅋㅋㅋㅋ )
많은 분들과 가까워 지고 친해지고 도움을 드릴 수 있으면 드리고, 또 받을
수 있으면 받고 서로서로 챙겨주고 감싸 안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암튼 처음 모임에 가고 또 이렇게 웹상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다시한번 반갑게 맞아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웹상이든
Off 라인이든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과거 선수생활을 하다가 지금은 순수 동호인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분들께
제가 가진 실전의 노하우를 알려 드리려고 노력하는데 직업이 직업인지라
시간이 잘 되질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