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핀서브.. 와이퍼스윙중에 공이 맞는이 아닌 접촉하는 느낌 |
애거시짝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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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중에 가장 배우기 어려운 것이 스핀서브인데요.
그만큼 배워두면 가치가 있는 서브입니다.
(세컨서브의 안정성으로 인해,, 퍼스트서브를 다양하게 넣을 수 있습니다.)
스핀서브를 배울 때,,
가장 어려운 것이,, 스핀의 감각을 익히는 것입니다.
그 감이라는 것이 딱~이 아닌 스윽~하는 접촉느낌입니다.
(이것은 임팩트때 소리로도 알 수 있지만,, 바운드후 튀는 높이로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될려면,,
역시나 임팩트이후에도 상향스윙이 되어야 합니다.
상향스윙이 잘되기 위해서는..
우선 플랫서브와 스핀서브의 차이를 알아야 하는데,,
플랫서브는 테이크백이후 포워드스윙할 때,,
그립(손목)이 오른쪽어깨 뒤에서 올라옵니다.
반면, 스핀서브는 머리뒤에서 그립(손목)이 올라와야 합니다.
그래야 위로 쳐 올리는 스윙이 가능합니다.
그 다음 중요한 것이 와이퍼스윙인데요.
와이퍼스윙이 포핸드에서 이용되는 타법인데,,
서브에서도 이 느낌은 유용합니다.
(와이퍼스윙이랑 팔꿈치를 중심으로 회전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서브의 백스윙후에,,
포워드스윙을 할 때,,
팔꿈치가 먼저 앞을 향합니다.
팔꿈치가 어느 정도 위치에 도달하면,,
그것을 중심으로 그립이 머리뒤에서 위로 향합니다.
그런데 팔꿈치가 중심이고, 비스듬하게 되니깐,, 상향스윙이 될 수 있습니다.
임팩트때,,
플랫서브는 손목을 앞으로 꺽어서 딱~하는 소리가 나지만,,
스핀서브는 손목을 옆으로(새끼손가락) 꺽으면서 해야 하므로,,
스윽~하는 소리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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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맞춘다는 느낌보다는,,
[[이런 상향 와이퍼스윙중에 공이 [접촉]한다는 느낌]]을 주면,,
어설프게나마 스핀서브의 느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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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서브에 파워까지 넣기 위해서는
팔꿈치가 완전히 펴졌을 때,, 임팩트때 되면서 상향스윙이 되어야 합니다.
어쨌든 우선은 스윽~하는 느낌을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소리가 나면, 바운드후에 공이 높이 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파워도 좀 약하기는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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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7년 04월 24일 15:3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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