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순한 단식전략 하나.. 백으로 짧은 공 유도 |
애거시짝퉁 |
테니스를 2~3년 친 동호인의 경우에는 테니스에서 말하는 '길'을 예측하는 눈이 모자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것은 구력이 5년이상은 열심히 해야 어느 정도 보인다고 합니다.
테니스관련책에서 이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구력이 짧더라도 기본기만 되어 있다면,, 경기를 전략적으로 하는 습관을 들여라.
그럼 어느 순간 '길'이라는 것도 보여서,, 경기를 지배하기 시작할 것이다.
단식전략의 종류는 아주 다양합니다만,,
어쨌든 단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공을 길게 치는 것입니다.
공이 길게 되면, 아무래도 상대가 쉽게 공격할 순 없습니다.
(짧은 공은 아무래도 결정구가 되는 경향이 많죠.)
단식에서 위너패턴중에 가장 쉬운 것이 상대의 약점을 공략해서 짧은 볼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 결정구로 마무리하거나 강타후 발리로 마무리하면 됩니다.
초중수의 경우에는 대부분 백핸드쪽에 약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상대와 경기시에는, 백쪽으로 공을 길게 날리면,,
리턴공이 짧게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플릿스탭시에 앞으로 나가게 될 지를 빨리 판단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타점은 높을수록 유리하니깐요.)
이런 짧은 공이 오면 포로 돌아서서 강타를 날리면 됩니다.
비록 아웃이 되더라도 이런 패턴을 익혀두면,, 언제든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백이 강한 사람에게는 다른 전략을 사용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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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점을 역이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단식전략이라는 것이 몇 가지 패턴이 이미 정해져 있는 듯)
약간 짧은 공이 왔을 시,,
상대의 포쪽으로 앵글샷을 쳐서 상대를 코트밖으로 몰아내고,,
리턴되어오는 공을 상대의 백쪽으로 넣어서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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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7년 04월 25일 20:1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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