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애거시의 '왼팔 외전'.. 밸런스.. 포워드스윙 초기에 |
애거시짝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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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크의 스윙중에 축이 흔들린다면,
스윙이 제대로 되기는 어렵습니다.
그 결과 팔로우드로가 제대로 마무리되질 않습니다.
축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것중에 하나가 왼팔의 사용입니다.
백핸드에서는
임팩트후에 왼팔을 뒤로 뻗어서 오른팔의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밸런스를 유지시켜, 임팩트후에도 축이 흔들리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축이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은 임팩트후의 스윙도 자연스럽게 마무리됨을 의미합니다.
서브에서도
포워드스윙중에 왼손을 가슴쪽으로 모음으로서,
반대방향으로 움직여서 밸런스를 유지함으로서, 축이 흔들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포핸드에서는
서브와 유사한 동작이므로,
원리상으로는 왼팔을 가슴쪽으로 당겨야 하나, 그럴 수는 없고,,
오른팔이 도는 반시계방향으로 같이 움직입니다.
이렇게 되면,
축이 불안정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그 결과 팔로우드로 끝까지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애거시의 경우에는
오른쪽 팔꿈치가 고정되고 상체가 회전하는 초창기(20~30도 상체회전)쯤에
왼쪽팔꿈치를 몸쪽으로 당기면서 왼팔의 외전을 시작합니다.
왼쪽 팔꿈치를 당기면서 외전이 일어나므로,
스윙중에 왼손은 계속 위로 움직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밸런스가 안정화되기에 축의 안정성에 기여하는 듯 합니다.
그 결과 팔로우드로가 자연스럽게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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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런 것을 몰라도 포핸드를 일관되게 잘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만,
그들의 동작을 자세히 보면, 이와 유사한 동작을 자신도 모르게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작년에 운동삼아 몇 주에 한번 나오던 고수(자신은 20대때 치고 싶은 만큼 다 쳤다나 ^^**)가 포핸드 난타시험을 몇 번 보여주던데, 다른 사람하고 확연히 차이가 나는 부분이 이 부분이었습니다. 지금 회상해 보니..)
반대로
임팩트후에 팔로우드로가 끝까지 되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왼쪽 팔꿈치가 고정되지 않아서, 축이 불안정해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2
스퀘어스탠스는 왼발이 축이라 그런지, 이런 것을 의식하지 않더라도 되는 경향이 있지만,
오픈스탠스에서는 오른발이 축이라 멀어서 그런지, 왼쪽 팔꿈치가 날라다니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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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시의 동영상
http://www.busanopen.org/Board/Board_List.php?DB=board_5&Mode=View&Num=67&start=0&S=S&val=0&Word=애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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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4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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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7년 09월 10일 17:0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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