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지손가락기저부로 공을 치는 느낌(버트대신).. 공기의 저항을 직접 느낄 수 |
애거시짝퉁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재미로 읽으세요.
(이렇게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
포핸드의 포워드스윙시에,
버트가 공보다 약간 아래로 접근을 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공보다 아래 어디?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엄지손가락의 기저부(그립보다 약간 높은 위치.. 지면을 기준으로)로 공을 맞춘다고 생각하고 접근을 하면,,
그립의 버트가 공아래를 향하는 것과 비슷한 결과가 됩니다.
이런 느낌으로 스윙을 해 보았을 시에 가장 큰 장점은,,
포워드스윙중에 앞으로 전진하면서 공기의 흐름(바람)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즉, 스윙중 공기와의 접촉으로 스윙궤도를 정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립끝은 손바닥사이로 있기에 위치관계 구분이 약간 어려울 수도 있지만,
엄지손가락기저부는 자신의 신체이므로, 어떤 움직임 중에도 그 위치가 어디에 있고,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립은 스윙중 공기의 저항(흐름)을 느낄 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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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손가락 방향으로 알 수 있는 것..
포워드스윙중에 손목이 풀려서,
임팩트 바로 전에 그립보다 라켓헤드가 약간 높아질 수 있는데,
(여기서 손목풀림이란, 손등으로가 아닌 5번째 손가락과 손목의 각도를 의미
.. 임팩트전에 이런 현상이 생기면, 파워의 손실이 있을 수 있고, 스윙궤적이 변하게 됩니다.)
이 때에도 엄지손가락 방향이 포워드스윙중에 위로 향하게 되면,
위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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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탑스핀에서는
5번째손가락 기저부의 아래의 두툼한 부분이 그립의 바로 위쪽이라 위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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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7년 09월 13일 00:3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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