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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gongquin 09 으라차차 지난해 에는 조촐하게 가족끼리만 다녀 오고난후 , 뒤늦게 사진으로 소개한 이곳이 마음에 든다면 다시 한번 가자는 "아우성" 때문에 할수 없이 다시 한번 다녀 오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야 두번 다시 간다는 것은 그야 말로 "완전 희생,봉사 ^^*" 왜냐면요 , 갈곳이 너무 많다 보니 아무리 좋아도 안가본 곳만 하겠습니까... , 다행인지 불행 인지 지난해에는 흑곰이 나타나지 않았는데 올해에는 자주 출몰 한다는 주위를 들었으나, 정말로 새벽 3시30분 경에 뭔가 내리치는 소리에 한밤에 놀라 깨나지 않을수 없었으니 까요 . 바로 옆텐트에서 식당 스크린 사이에 놓여 있던 아이스박스를 번쩍 들었다 놓았다, ( 음식을 찾느라 ) 내동댕이 치는 소리에 혼비 백산 모두 얼쩔수 없는 기상을 하고 말았답니다. 아들 녀석이 용기 있게 후라쉬 라이트를 비취고 있으니 그넘도 놀라서 도망을 치더 랍니다.(어찌나 아까운지 웅담이 ^^*) 그래도 곰같다는 사람들은 그소리에도 걍 잠만 자는 사람들도 있었구요 ^^* 한명 모자라는 40명 인원을 동원 하고 다녀온 Lake of Two Rivers 에서의 3박4일 간의 휴가는 또 한페이지의 추억 거리로 자리를 잡을것 같습니다. 울님들 시간이 허락 하는날 , 이와 같은 자연속에서 함께 할날이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파일 : 조회 : 1720 작성 : 2009년 08월 20일 09:24:50

	테돌이		테사랑 모든 분들의 모습이 그럴수 없이 행복해 보입니다. 흑곰 그놈은 사람에게는 달려 들지 않는 모양이죠? 언젠가 사진도 그러하더니 훈장님은 어머님을 많이 닮으셨군요... 으라프로님의 사진맛은 여전하시군요^^* 남은 더위 잘 보내시요~~	08-20 10:08:21
	ㅂㄴㅅ		대자연의 생동하는 기운을 흠뻑 얻어 더욱 즐거운 캠핑이었습니다. 여러모로 애쓰고 도움주신 으라차차 아우님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08-20 10:31:30
	tenipa		테사랑으로 똘똘 뭉쳐서 그런지 모두 한 집안가족처럼 보입니다.ㅎㅎ알공킨에서 알콩달콩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부럽습니다..	08-20 12:30:24
	승학산		정말 멋진 장면입니다. 훈장님 자당님을 빼 닮으셨군요. 너무 멋지세요(넉넉한 인품이 대자연의 넉넉함과 같더이다.) 부산 다대포 낙조분수 못잖케 캐나다 알콩킨 낙조 멋집니다. 테사랑 가족들 행복바이러스 그 자체입니다. 분위기에 취합니다. 허허허 차차님 경비행기 한 번 보내주이소 알콩킨까지 날아가게. ㅎㅎㅎ 39분의 테사랑 가족 사랑과 행복 영원하라~~~~~~~	08-20 14:30:49
	사랑		돌백이 정도의 아가부터 훈장님의 어머님까지 먼 타향이지만 행복한 모습이 여기까지 전해집니다,,어디를 둘러봐도 아름다운건 여전합니다 기회가된다면 당연히 휴가는 그곳으로 달려가야지요,,차차님 건강하게 잘지내시지요^^	08-20 20:19:55
	이뿐		언젠가는 꼭 캐나다에서 만나는 날 있을겁니다 사진으로만 뵙던 훈장님과 어머님 으라차차 가족 그리고 테니스를 사랑하는 가족님들... 카나다 벙개 계모임 해야 되겠네요 ㅎㅎ	08-20 20:20:27
	황매니아		으라차차님, 안녕하세요? 토론토소식은 항상 즐겁고 건강해 보이는군요. 멋진곳에서 사시니 웃음이 항상 같이 하시나 봅니다. 사진 잘 보고 갑니다.	08-21 11:15:03
	겨울소나기		언젠간... 휴가 고기로 가야징...	08-21 15:47:43
	으라차차		테돌이님 ! 언제쯤 휴가를 오실 렵니까 ? 그때 되면 , 그넘 흑곰과 한판 붙어서 웅담좀 빌리자 하겠습니다. 테니파님 ! 현재 접속 하시는 곳이 어데메 입니까 ? 아직도 열사의 나라에 ... 승학산님 ! 다음엔 여름에 한번 와야지요 . 매서운 맛도 보았으니 대자연의 맛도 보셔야 할낀데..... 사랑님! 계원들 잘 정리 하고 있겠지요 ?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 도착 하면,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으라차차 찾으면 됩니다^^* 이뿐님 ! 정말 보고 잡네요 (월매나 이쁘면 이뿐님 일꼬 ^^* ) 이곳 소식 잘 아시지요 ?, 다녀 가셨으니 .... 부지런히 곗돈 부으시구요 황매니아님 ! 아~~~~~~ 그분 ! , 테니스 예쁘게 친다고 하시는 황매니아님 이시군요 ( 승학산님이 칭찬해줘서 안다 않합니꺼) 한번 오셔 야지요 , 웃음요 ? , 와 보시면 처음엔 웃음 보다는 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 다구요 , 너무 넓어서 호수에서 풍랑이 일어 난다니 까요, 온타리오 호수를 태평양 이라고 해도 믿으시더 라구요 승학산님 은 ^^* ... 그렇게 믿어 주는 척 하는 여유도 있으시던데.... 겨울소나기님 ! 휴가는 토론토 입니다. 뱅기로 13시간 이면 가쁜하게 온다구요 ^^*	08-22 06: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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