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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계절치고는
요즘 날씨가 좀 변덕스럽지만
그래도 푸른 산을 들을 맑은 물소리가
6월이 좋습니다
마당의 잡초도 이유가있어 피었을텐데
놔두잖이 너무 무성하여 맘 먹고 정리를
시작합니다
며칠전에는
집 마당 나무 가지치기를 낑낑대며
하고 있자니
윗채 어머님께서
한수배워주십니다
가지를 치고있을때
아무 생각도 없이 일에 열중하니
맘이 오히려 몸 보다 편치 않느냐며
어르신도 그 연세에 그러시냐고 반문을드렸드니
사람사는건 다 마찬가지질 않는냐며
얼굴에 환한미소를 보이십니다
그때사 얼마나 어리썩은 질문을 드렸는지
후회를합니다
가위를진 손에 힘이들어가고
나무 가지가 그후로 자꾸 더 짧아집니다
내가 아둔해서 그런 가 요
땀은 범벅이지만
그동안 스트레스는 제대로 날려버렸습니다
가지치기 하나에도 어른께서 경험하시고
지혜롭게 살 길을 일러 주시는 맘 씀이
6월의 푸름보다 더 맑은 하루였습니다
우리도 뭔가 더 열중하는 일있다면
점점 더워오는 계절이지만 슬기롭게 나지않을까요
우리에겐 땀 흠뻑 흘릴수있는
테니스 그것이 최선이겠지요^^
한 여름같은 6월을
이렇게 보내면서
가끔씩 게으른 안부전합니다,,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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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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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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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11년 06월 16일 16:4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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