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 창원 벙개를 마치고 나서 승학산 부산오픈 웹테사모 홈페이지 활성화는 꼬리말 달기부터 시작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12월의 중간자락, 햇빛사냥을 하기에 더없이 안성마춤인 토욜 오후, 2003창원국제여자첼린저테니스대회가 개최 되었던 창원에서 원구클럽의 거북이님! 대원클럽의 장윤식님께서 머얼리 진주에서, 부산에서, 김해에서 벙개를 맞으러 온 님들을 반갑게 맞이하여 주었다. 1부 벙개는 거북이님이 안내한 사방이 탁트인 원구클럽의 3면의 구장에서 가졌다. 나이트 시설과 주변 여건, 세 박자를 고루 갖춘 더 없는 구장으로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하였으며 원구클럽 회원님들의 따뜻한 손님 맞이와 친절한 배려는 테니스 고수 못잖게 메너에도 상 고수였으니.... 이 날 자신들은 게임을 못하면서도 기꺼이 우리 회원님들을 위하여 코트 한켠을 양보하여 주시고, 우리 휀님들을 친절하게 맞이하여 주신 원구클럽회원님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거북이님! 수고 많았습니다.) 2부 벙개는 17:00부터 장윤식님께서 핑소 애정과 열정을 쏟으며 땀흘리며 가꾸신 벙개마당을 1108일에 자랑하려고 별렸건만, 빗님의 훼방으로 동작그만!으로 아쉬운 가슴을 달래야만 했었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천우신조의 도움을 받아 제대로 보여줄 기회를 잡으신 장샘!. 과연 교육단지 앞의 3면의 코트는 일명 꿈!의 구장이라고 일컷을 수 있을만치 조화롭기가 거지 없었네요..... 교육단지코트의 환하게 켜진 나이트 불빛 아래서의 아름다운 칼사위는 무릉도원으로 안내 하였으니, 그 죄는 결코 가볍다고 할 수 없습네다. 장샘! 몽유도원도의 무릉도원으로 안내한 죄는 무신죄에 해당 되나요(?)ㅎㅎㅎ 게임에 들어가기에 앞서 닉네임으로 자신을 간략하게 소개하면서 처음 벙개에 참석하는 님들을 위하여 마음으로부터 응원을 보내는 휀님들의 얼굴에서 벙개모임이 보다 정감 있고, 화기애애한 모임으로 자리 잡아 가는 것에 가슴 벅차오름은 비단 나 뿐이었을까요(?) "강남콩 꽃보다 더 고운 아리따운 자태를 뽑내는" 충절의 고장, 교육의 고장인 진주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벙개마당을 더욱 빛내주신 하해운(흑진주)님! 진주성은 잘 있습니까(?) 님의 칼솜씨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한동안 안단테 칸타빌라로 호흡조절하고 새롭게 나타난 단테님! 오늘 쓴 칼사위는 이름하여 중중모리입니까(?) 궁상각치웁니까(?) 다음 벙개에는 단테의 신곡으로 한 수 지도하심이..... 시나브로님! 박두한 21C 지구촌 마을은 사이버 공간을 누가 먼저 선점하는 자가 짱땡이 이라고 생각됩니다. '고밀도 정보와 품격 높은 하이테니스를 추구하는 자는 21C로 다 모여라'..... 시나브로! 다가갑니다.(효원배에서의 두 님! 시나브로+다가가다=(?) 전날 무리하시어 기를 다 뺀 것은 아니었소이까(?) 시나브로님! 벙개에 처녀출전하시어 그 품격만큼이나 창원벙개를 빛나게 하였습니다......다가님과의 효원배의 결과는(?) 사랑님! 007빵님! 웹테사모의 향기나는 시인인 사랑님! 주옥 같은 글로써 카페 공간을 아름답게 수 놓으며 만인들에게 엔돌핀을 솟게하여 활력을 불어 넣고, 아름다운 선율의 곡들을 적재적소에 올려주어 휀님들에게 심금을 울려주는 사랑님! 대천에는 잘 다녀 오셨는지요! 보령에서 머드팩 하시니라 소식이 없는가요(?) 007빵님! 말없이 실천하시는 님의 보이지 않는 부산오픈 사랑에 존경과 함께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 게임 즐거웠습니다. 딱여사님! 스킨스쿠버로 바다 속 세상을 앞마당같이, 물에서는 펭귄보다 더 부드러운 유영으로 펭귄도 놀라워 친구하자는 딱여사! 오늘 처녀.벙개 출전하여 많은 벙개맨들로부터 딱 소리나게 칭찬들을 받았으니.... 테니스를 배우면서 이렇게 진도가 안나가는 스포츠는 없다는 것에 매료되어 1년도 채 안되는 딱여사의 부드러운 스윙폼에서 조만간에 당할자가 없을 정도로 발전가능성이 무궁하다는 것을 엿 볼 수 있었으니.....딱여사! 발만 땅에 딱! 붙어 있지 않으면 승리는 언제나 딱여사의 것임을..... ㅎㅎㅎ 무대포님!과 오페라 유령님! 대포중의 대포인 무대포님! 대책없는 공갈포 인줄만 알았는디, 세기가 잘 다듬어진 고수 이시더군요! 오페라 유령님! 볼로 사람을 그렇게 홀리지 마세요. 역시 오페라가 잘 되려면 하모니가 되어야 겠지요, 무대포님과 페어를 이뤄 불나비김님과 승학산과의 한 시합 좋았습니다. 부산벙개에서도 종종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무진장님! 벙개에 참석하려고 벙개마당을 찾아 오시는데 무진장 고생 하셨네요. 님의 보이지 않는 벙개사랑에 그저 감탄할 뿐입니다. 게임이 좀 부족하였지요. 다음 벙개때는 전화 주시면 모시러 가겠습니다. 불나비김님! 뫼흙님! 영원한 승학산의 파트너인 불나비김님! 역시 나이트 불빛만 보면 불나비김님의 세상이었네요! 날카로운 빽탑스핀은 한층 더 날카로웠으며 농익었더이다. 칼 한 자루로 천하를 평정하리라!란 슬로건으로 언제나 벙개마당만 열렸다. 하면 내가 평정하러 가리라의 뫼흙님! 오늘은 좀 평정되었습니까(?) 공75 님!과 얼라들... 창원벙개의 일등공신인 공75님! 벙개 공지 후 껄쭉하고 구수한 입담으로 벙개맨들을 회유하기도 하고, 얼라기도하며, 때론 압력(?)을 행사하여 벙개 모임 이후 최고의 조회수(1000회 이상)와 리플을 기록하고, 최다 인원(26명)이 참가한 토욜 벙개였습니다. 아마 공75님과 얼라들께서 지원하여 주지 아니 하였으면 어려웠지 싶습니다. 님들(공75님, 물공님, 양키스님)에게 창원벙개 성료의 일등공신 훈장을 드립니다. 새미님! 과 김석곤님! 창원벙개의 개벙자 새미님! 건강이 여의치 않은데도 불구하고 벙개마당에 참석하여 분위기를 띄워주신 님은 진정으로 테니스를 사랑하는군요. 한국테니스발전을 위하여 부산, 경남, 울산의 단테메(단식 테니스를 사랑하는 메니아들)를 이끌고 계시는 김석곤님!과 새미님! 다음 벙개에는 한 수 배우기를 청하여 봅니다. 새미님! 얼릉 건강이 좋아져 즐거운테니스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샤이안님!과 이뿐님! 만면에 웃음 가득 안고 나타나신 웹테사모의 맏 언니인 샤이안님! 2003큰잔치에는 시골장터를 개장하여 하루종일 봉사를 하여 주신 이뿐님! 적자는 보시지 않았나요! 수고 많았습니다. 샤이안님! 다음 벙개때에는 딱여사와 복수혈전을 펼쳐볼랍니다. (도전을 받아 주시지요!) 설악이님!과 해피사랑님! 설악산이 좋아 동네 앞산 드나 들 듯이 찾는다는 설악이님!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습니다. 해피사랑님! 2003큰잔치에서는 한 게임도 못하고 종일 자원봉사로 수고 많았구요! 오늘 볼 좋았습니다. 몰라 보게 좋아졌습니다. 자굴산님! 과 레디칼님! 웹테사모의 전방위 활동으로 장족의 발전을 하는데, 언제나 그 중심에는 당신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바쁜 일정으로 3,4부를 같이 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고요. 코트의 신사 레디칼님! 큰잔치에서는 승학의 정예멤버로 출전하여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아름다웠습니다. 창원벙개에는 아쉽게도 한 게임 하지 못하였군요. 다음을 기약하여 봅니다. 원구클럽, 대원클럽의 회장님과 김선생님! 멀리서 벙개 맞으러 온 휀 님들을 위해 코트 3면을 배려하여 주시고, 직접 삼겹살과 주(소주)님을 대동하여 숫불에 통돼지 삽겹살을 맛나게 구워 주시고, 10시30분 마칠때까지 우리 휀님들을 위하여 기꺼이 봉사하여 주신 님들에게 무한한 우정을 느끼며 감사를 드립니다. 1213창원벙개를 준비하시랴 무척 마음 고생을 많이 하신 거북이님과 장윤식님에게 벙개에 참가한 모든 님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함을 전하며, 고마움을 표합니다. 구장 정리와 주변정리 정돈까지 깔끔하게 마무리 하여 주신 딱여사님과 같이 하신 님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1부와 2부에서 맛깔스럽게 벙개를 마무리하고 3부자리는 일당백 하시는 정예요원 9분(공75님, 물공님, 양키스님, 007빵님, 사랑님, 거북이님, 장윤식님(장샘), 딱여사님, 승학산)이 참석하였습니다. 대원동에 위치한 호프집에서 테니스에 관한 정담을 나누며, 성권롱 집의 술 닉닷말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졌다 고 하네요. 처이(두분).총각(1분+ ?)이 함께한 자리였기에 더욱 분위기는 절정에 달하여 만리장성을 쌓았다고 합니다!!!! 이 날 3부에 참석치 못한 분들은 지금도 땅을 치며 후회한다고 합니다. (3차벙개를 책임진 분 공75님! 너모 무리하시지 않았나 걱정이 됩니다만, 다음에도 굳이 책임 지신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ㅎㅎㅎ) 3차벙개의 열기가 식지 않아서 자리를 옮겨 덕산에 있는 노래방에서 4차 벙개로 이어졌습니다.핑소 테니스로 딱은 체력으로 주(Hite 맥주)님을 신봉하는 초고수에다, 가수 뺨치는 얼라들의 재롱잔치와 처이.총각들의 가무와 노래 솜씨는 테니스를 할 것이 아니라 직업을 바꾸어도 될 성 싶은 님들이었습니다. "니가 만약" 에 "누구 없소"에 그만 아침이 되고 말았네요.(4차벙개를 책임진 분 장샘과 거북이님이었습니다. 다음에 두 분은 부산에 필히 한번 모시겠습니다.) 참석하신 회원님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이상 창원벙개가 열렸던 대원동.올림픽 공원에서 승학산 이었습니다. 승학산 배상. 피이에슈 : 1) 4차 벙개에 맛이 가 몽유도원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제사 제 정신이 좀 드는지라 보고서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2) 3차, 4차 벙개에도 끝까지 주님을 멀리 하시어 부산까지 무사히 안착하게끔 하신 양키스님과 사랑님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파일 : 조회 : 739 작성 : 2003년 12월 16일 02:14:32

이 글에 대해서 총 2 분이 메모를 남기셨습니다.

	장윤식		공이좋아 사람이 좋아 정처없이 발길따라 흐르다보니 4차까정 ㅋㅋ승학산님과 같이 계신 여러분들과의 기억을 오래 간직하겠습니다..	12-16 12:51
	승학산		윗 글 중 염슴다를 였슴다로 교정합니다.	12-2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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