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그림과 같이,
변곡점보다 약간 상방에 맞으면,,
임팩트시에 라켓면에 공이 감기는(오래 접촉) 느낌을 확실히 가질 수 있습니다.
이 느낌이 있다면,,
포물선의 정점을 조절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단,, 파워가 문제인데요.
임팩트전후에 체중이 싣는 느낌으로 해야겠죠.
(그럼에도 우선은 공이 홀드되는 느낌을 아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것이 안되면, 자신이 공을 조절할 수 없다고 봐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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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치기보다는 때려치기가..
포물선의 정점을 자신이 컨트롤하기가 쉽습니다.
탑스핀을 때려치는 것에 대해 알아봅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시면,,
직선에서 곡선으로 변하는 점의 이전에 맞으면 플랫성이 되고,
이후에 맞으면 스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만나는 점에서 맞는 경향이 있는데,
타점이 약간 후방이면, 자신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플랫이 됩니다.
정점을 자신이 컨트롤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그림에서 변곡점보다는 약간 앞에서 맞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이 되기 위해서는
필수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그립이 공보다 하나는 아래로 접근을 해야 합니다.]]
왜 그런고 하니..
변곡점 이후의 와이퍼스윙은 앞으로도 스윙이 되지만 상방으로도 스윙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변곡점 이후에 맞는 점은 보통의 타점보다 약간은 위에 맞습니다.
그렇기에 그립이 공쪽으로 접근하는 것으로 스윙을 하면,
공은 라켓면의 아래에 맞아서,, 탑스핀이 제대로 걸리지도 않고, 파워도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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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랫성으로 날릴 때는
포워드스윙시에 라켓면이 지면보다는 오른쪽을 바라보면서 되면 좋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지면에 [[60도 정도 경사져서]] 가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90도를 이루게 되면, 임팩트시에 라켓면이 오픈이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정구는 플랫성 드라이브로 해야겠죠..
2
플랫성이 에러가 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임팩트시에 라켓면에 쫙 달라붙는 느낌이 덜 하기때문에
그만큼 컨트롤력이 떨어지고, 따라서 에러가 많이 납니다.
(애거시가 대단한 이유이죠)
다른 프로들은 대부분 홀드가 좋은 탑스핀을 선호하죠.
단, 그들은 파워를 제대로 실을 수 있습니다.
3
스핀성 때리기는
풀스윙으로 아무리 빠른 스윙을 하더라도 아웃이 되는 경우가 적습니다.
그만큼 스핀이 걸리기때문입니다.
(물론 면의 안정성이 어느 정도는 있어야 합니다.
스윙시에 상체가 뒤집어진다고 하는 경우는 때려치는 스핀성 볼이라고 해도 아웃이 됩니다.)
4
스핀성 때려치기를 할 때는 항상 정점의 위치를 고려해야 합니다.
긴공, 짧은 볼, 앵글샷에 따라서 정점을 변화시킬 수가 있다면, 스핀성 때려치기의 홀드감을 제대로 익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밀어치는 타법으로 정점을 조정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