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넘 좋네요...
비가 내려서 땅도 촉촉하고 공치고 놀기엔 딱인데...
이렇게 방콕하고 있자니 몸이 주리가 틀리네요...
다들 지금쯤 잼나게 놀고 있겠네요 아~~~ 나도 가고 싶다
근디 울 딸이 가고 싶으면 가라고 하는데 우찌 영 찝찝하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히 아니야 엄마가 집에서 점심 맛있게 해 놓고 기다리고 있을께
했더니 씩 웃으면서 가도 되는데... 하면서 다녀오겠다고 인사를 크게 하고 가더군요...
우찌 저런데 가겠습니까..... 우찌나 구엽던지...
오늘도 애경이의 딸 사랑은 이어집니다.
그래도 행복하네요.. 딸 사랑 늘어놓으면서 이렇게 글을 올린다는게...
행복한 오후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