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사랑하는 마음으로... 무림지존 회원님들 ! 황ㅇㅇ님을 진정 용서하였습니까? 겉으로 드러난 하나의 특성만으로 하나의 인격체를 판단하는 것은 "선입견"입니다. "아! 이 사람에게 이런 부분이 있구나" 라는걸 그냥 인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틀에만 맞추지 말고 모든 상황은 일어 날 수 있고 과정의 일부라는걸 인정하는 것이 바로 "이해" 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해를 하고 난뒤에는 바로 용서로 이어지며, 용서는 상대에 대한 사랑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진정한 의미의 배려란 서로의 이해관계가 어긋나지 않으면서 나와 타인이 동시에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신경쓰고 걱정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들어하고 지쳐 있을때 격려만이 그 난관을 극복하게 해주는 유일한 힘입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회원님들이 감싸주시기를 바라면서 먼저 상대방의 입장에 서봤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일 : 조회 : 280 작성 : 2008년 05월 22일 09: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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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리포니아		공감합니다. 황형의 행동은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그 분이 왜 그랬을까를 한 번쯤 깊이 생각해보는것은 어떨까요? 당시 상황은 5번 보초였습니다. 2:2 팽팽한 상황에서 더구나 여자 두분을 상대로 당연히 이겨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관념이 크게 지배하였으리라 봅니다 그러나 게임은 제대로 풀리지 않고 꼬이기만하고....... 순간적으로 '욱'하는 마음으로 통제가 되지않는 마치 브레이크 터진 승용차처럼 자신도 모르게 한 행동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이겨야겠다는 의욕이 지나쳐서 일어난 결과로 볼 수 있겠지요 우리 모두 이해하고 이 일을 계기로 떠오르는 말 . 자왈 " 공자께서 말씀하실 삼인행 필유아사"라 하셨음을 되새겨 봅시다	05-30 11: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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