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픈 5일째인 오늘(12일)의 경기에서 본선 단식 1회전이 종료되어 2회전에 진출할 16강이 확정되었다.
한국선수로는 어제 경기를 마친 정석영과 임용규 김영준이 내일(13일,목) 2회전에 들어간다. 그리고 오늘 2회전에서 먼저 승리한 전웅선 선수는 인니의 바르단 비스히를 이긴 주네이드 라메즈(호주)와 8강전에서(3회전) 만난다.
일본선수로는 스스키 다까오,곤도 히로끼, 이토 타수마,소에다 고, 등 4명이 2회전인 16강에 진출한 상태이고, 대만의 루 엔순, 첸 티 등 2명외에 각국의 선수들이 고루 포진해 있다.
복식에서는 라티와타나 쌍둥이조가 첸띠/세바스찬 조를 이겨 2회전(8강)에 진출하였고, 호주에서 참가한 페냐/그로스 조는 미국의 아담/사무엘 조를 2대0으로 이겨 역시 8강에 진출하였다.
단식 와일드카드끼리 조를 맞춰 복식 2회전에서 나선 고교생 돌풍 남지성 정석영 조는 더글러스(캐나다)/양슝화(대만)조에게 환상적인 기량과 파이팅을 보이며 첫세트를 6대4로 먼저 선취하였으나 나머지 두세트를 내주고 세트1대2로 패하여 4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고교2학년인 어린 두선수는 평일임에도 두선수의 시합을 응원하기 위하여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응원과 박수를 받았다.
또한 저녁 6시에 시작한 센터코트의 마지막 복식경기에서 한국의 안재성/임용규 조는 카디르(호주)/라자(인니) 조에게 세트 0대2롤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한국의 복식조는 모두 4강의 문턱에서 물러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