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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짱!!! 부산테사모^^왕 팬이 되었습니다.. |
욕심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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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여긴 강원도 양구 입니다....어제 결승까지 함께 했던...천지담 입니다....
천지담팀 선수중 윤영진씨 안사람 입니다...
예선전에서 부터의 부산 테사모님들의 첫 만남 매너에서 감동먹고...게임 중간 중간 어르신들의 따듯한 눈길도 감동 이였습니다...
그리고 멋쟁이 언니(이모,아니 어머님)스타일이 너무 멋지신 빨간 티 빨간 립스틱 너무 이뿌시고,미래의 제 모습이였으면 할 정도로,인상이 깊이 새겨졌읍니다...
키크신 중년 신사복 모델을 하셔도 절대 부족할것 없으실것 같은 파트너분도 아주 멋지셨고.........
전 이제 테니스를 시작한지 석달정도 되었는데,어제 남편을 따라 테니스 경기를 처음 봤는데,왜 진작에 테니스르 하지 않았을까, 얼마나 후회가 되었는지 몰라요^^
예전에 남편이 주말이면 테니스장엘 가서 하루 종일 살다 오는게,정말 싫고 이해가 안갔는데,이젠 달라질것 같아요...
어제 테니스에 푹 빠져 버렸거든여^^
오전에 애들 잠깐 데리고 테니스 보다가,점심먹고 애들은 집에 데려다 놓고, 저는 밤 열시에 들어갈 정도로 이미 테니스의 매력에 빠진걸 느꼈죠...종종 애들을 그리 방치 할것 같은 불길함이.....
그래서 애들도 테니스를 가르칠까하는 생각도 잠시...ㅋㅋㅋㅋ
오늘 아침 식탁위의 대화는 어제의 테니스에 대한 대화로 즐거운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제가 어제의 부산테사모팀분들이 너무 멋지고 , 매너있고,정이 간다고 했더니,남편이 테사모웁방에 가입한지 오래 되었다며,자긴 원래 알고 있었던 분들이라며......
그래서 아침부터 이렇게 사이트를 방문하며 어제의 그분들을 찾는데,제가 좋아하는 이뿐 그분의 사진은 없으셔서 한참을 찾고만 있네요...
명암이라도 받아 놓을걸 후회 했어요...
저희가 다음에 부산이나 경남쪽으로 근무지가 바뀌면 꼭 찾아 뵐께요...그때까지 건강하시구요...운동 열심히 하시고 테니스 사랑하시여 제가 부산가면 클럽에 꼭 가입해서 운동 열심히하는모습 지켜봐 주세요...
마지막으로 어제 이뿐 그 분 성암을 알고 싶어요....그분처럼 테니스를 사랑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멋찐 인생을 살고 싶어요..
제겐 어머니 같은 그분을 찾아 주세요....
남편은 저보고 별나다네여...하지만 좋은걸 어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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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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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9년 05월 24일 11:1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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