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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뿐

반백년~~~~~~~~~~~
길지도 짧지도 않았든 인생.뒤돌아 보건데 부끄러운것이 왜 이리도 많은지...
어머니 유골을 싼 그 보자기에 함께 넣어 흐르는 강물에 다 던져 버리고 싶다

아주 어렸을때 아버지를 여윗기 때문에 어머니와 이별을 한다는건 생각도 못해보았다
그래서 이별도 많이 서툴렀다

아직도 멍하다
떠나시기 일주일전 쯤엔 "언니야 엄마가 너 찾는다 왔다가라"
그래도 몰랐다 그게 이별 연습이었다는것을...
방학이라 주중에 바빠서 주말에 간다 했는데 그걸 엄마는 기다려 주지 않으셨다
부모님은 효도할 시간을 주지 않으신다더니 참말 이었다
우리는 누구나 부모님과 이별을 해야한다 단지 시차만 있을뿐...

우리어머니 딸집에서 노년을 보내시며 아들 며눌에 대한 원망이 많으셨지만
사후에 형제 자매간 갈등을 이미 짐작 하시고
나 죽거던 싸우지 말라 하셨다 형제 자매 우애있게 지내라 하고 가셨단다

어머니는 가셨지만 우리 어머니는 남겨진 자식에게 재산이 아닌 우애를 선물하고 가셨다
오빠네에 대한 앙금이 너무커 자칫 원수로 남을법한 우리 들에게 크나큰 선물을 남기셨다

오빠와 올케언니는 우리들에게 사죄했고 나는 그것을 받아주자고 했다

한 가정을 이루고 또 자식이 생기고 그러다 보면 세상이치 다 내맘대로 되는게 아닌가 보다
어머니를 잃은 손실은 크지만 자칫 산산히 쪼개질듯했던 우리 형제들의 우애를 다시 찾을수 있어서
마냥 슬프지 많은 않아서 다행이다
그리고....

장례식 내내 정신줄 놓고 울다가 어떤땐 킥킥거리며 웃다가 어머니를 편안히 보내드렸다

댓글로 마음으로 또는 그 추위에도 장례식장까지 와주신 고마운 우리님들 그 정성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그리고 감사합니다 !!

파일 :
조회 : 1481
작성 : 2011년 01월 19일 21:12:37
수정 삭제 답글쓰기
자굴산 자주 들어오지 않다가 오늘에야 부음소식을 접하였습니다.
얼마나 섭섭하시겠습니까?
형제간의 우애를 주시고 가셨다는 말씀에 가슴이 맥힙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1-20 12:21:46
spark 예.좋은재산을남기시고가셨네요
부모의자식사랑은 언제나영원하다는걸 또한번느낍니다
힘내세요
01-21 11:00:16
겨울소나기 고생 하셨습니다.
01-23 18:11:13
허시사랑 이뿐님 고생많이 하셨네요,,, 너무 늦은맘을 죄송합니다 01-24 09:21:45
만덕이 힘 내세여, 이뿐님!
그라고.우리모두 요럴때 같이 엄마-----함불러보입시다,
01-24 10:37:36
tenipa 이뿐님 맘고생 많으셨지요 저도 작년 설날 아침에 어머님께서 영면하셨지요 곧 첫 제사.. 이뿐님의 사모곡이 제게도 절절하게 다가옵니다. 01-25 14:08:11
다가가다 이뿐님 힘내시고요...설명절 잘 보내세요. 02-02 17: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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