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김성훈 소년체전 열심히 뛰었습니다. ♣테돌돌이♣ 안녕하세요 울산에서 성훈이를 지도하고 있는 테니스 감독 박인천입니다. 이번 소년체전 5학년인 성훈이가 6학년을 상대로 열심히 뛰었답니다... 강원도 1번선수와 겨뤄 비록 4:8로 지긴 했으나(성훈이가 1번으로 나갔습니다.) 강원도가 이번 소년체전 테니스 우승을 했으니 성훈이도 정말 열심히 뛰었다고 생각됩니다...우승팀인 6학년을 상대로 4:8은 그리 쉽지 않다고 생각됩니다...아무튼 여러 회원님들의 기대와 성원이 이런 결과를 가져오게 했다고 생각이 되고 내년 6학년때는 실력을 쑥쑥 키워서 좋은 결과로 보답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러 회원님들이 성훈이의 테니스에 대해서만 조금 아시는것 같아서 제가 몇글자 더 올리겠습니다... *^^* 성훈이는 가정형편이 참 어렵습니다...하지만 성격이 밝고 예의가 참 바릅니다. 소년체전 대비 훈련할때도 담임선생님이 간식을 들고 격려도 해주고 성훈이 화이팅이라고 옆에서 참 많이 신경을 써주곤 했습니다...ㅎㅎㅎ 테니스 연습시합을 하다가 담임 선생님이 오시니까 성훈이가 갑자기 플레이를 잘 못하더라구요...그러다가 져버리게 되었습니다...그때 한번도 눈물을 보이지 않던 성훈이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더니 울더라구요...담임선생님이 그걸 보시더니 갑자기 눈이 벌개 지더니 차마 성훈이 앞에서 눈물을 흘릴 수 없었던지 차에가서 정말 서럽게 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그냥 같은 울산 대표선수와 연습시합이었는데도.........이런 스승과 제자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서로의 믿음과 사랑이 얼마나 깊으면 저럴수 있을까 할 정도 였습니다...단편적인 이야기지만 성훈이가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마음과 담임선생님의 사랑이 물씬 풍기는 장면이었습니다... 성훈이가 참 착해서 모두 좋아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에 많은 격려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성훈이에게 여러 회원님들의 관심과 성원은 성훈이에게 큰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아무쪼록 내년까지 더욱 열심히 하는 성훈이가 되도록 열심히 지도 하겠습니다... 파일 : 조회 : 674 작성 : 2006년 06월 20일 13: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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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소나기		가슴이 짜~안 하네요 어려운 가정 형편이 밑거름이 되어 훗날 좋은 선수가 될것입니다 성훈아 힘내고. 그리고 선생님 수고 하십니다	06-20 18:01:48
	자굴산		테돌돌이님, 이렇게 소식 주시어 너무 반갑고 감사합니다. 글을 읽으며 마음 깊은 곳에서 불쑥 올라오는 그 무엇을 느낍니다. 지금부터 잘 하는 선수보다 기초가 튼튼하여 먼 길 높이 갈 수 있는 성훈이가 되길 바라며, 후원회 일동은 열심히 후원하겠습니다. 선생님과 성훈이에게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화이팅! 아자아자!!!	06-20 23:06:03
	심털		그럼요.인간성은 아무때나 배울수잇는게 아닙니다.실력은 노력으로 결과가 나타나지만.좀더 멀리 내다보고 큰 재목이되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우~c,난, 인간성도 실력도 와 이모양이지...~	06-21 12:58:49
	다가가다		감독님,소식 감사합니다. 성훈이가 커서 부산오픈에 나오는 그날 고대 하겠습니다.	06-21 14:46:07
	탑탱화		성훈이 잘 지도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06-23 10:22:55
	공 치로		고맙습니다~~~ 성훈! 화이~팅!!!	06-23 16:52:06
	isu man		항상 밝은 성훈이가 될수 있도록 저역시 노력 하겠습니다 감독님 소식 감사 드립니다	06-24 10:21:25
	zippo		마음이 찡~합니다. 좋은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06-28 10:27:48
	테돌이		자질이 있는 어린 선수라 해도 의 대성가능여부는 지도자의 마인드에 크게 좌우 됩니다. 성훈이는 좋은 지도자를 만났다고 생각됩니다. 노고를 아끼지 마시길 바랍니다^&^	06-28 12:41:27
	♣테돌돌이♣		여러 회원님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성훈이의 인간성이 참좋아 저도 성훈이를 좋아한답니다...우리 착한 성훈이가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07-05 11:03:20
	Redical		아~~~ 바빠서 가보지도 못하고 여기도 이제야 봅니다.. 감독님 수고 많으시고요, 성훈이 이하 여러 선수들 잘 지도해 주세요. 성적에 연연하실 필요 없습니다. 인성과 기본기만 다져놓으면 훗날 빛을 발할때가 있겠지요... 자주 소식 전해 주세요..	07-26 16: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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