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복식게임은 네트를 상대보다 일찍, 더 좋은 위치를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은 발리가 게임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봅니다.
안정적인 발리를 위해서는 상대편의 볼이 네트보다 아래로 깔리는 샷을 하지 못하도록 우리쪽에서 볼을 보내는 것이 무었보다도 중요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쉽고 공격적인 발리는 네트보다 높은 위치의 볼을 공보다 높게 라켓을 준비하고 있다가 아래로 발리 스윙하는 것입니다.
즉,상대편에게 볼을 보낼때는 최대한 상대방이 그 볼로 우리를 공격할 여유가없고 공을 넘기기 바쁜 그러한 볼 배급이 필요합니다.
볼을 꼭 강하게 보낸다고 상대의 볼이 약하게 넘어오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가 베이스라인 플레이어라면 서비스 라인에 떨어지는 볼과 긴 볼을 섞어주어 움직이면서 샷을 하게 만들면 우리쪽에 공격 발리 기회가 많아 집니다.
나의 파트너가 서브할때의 전위에서 해야 할 중요한 것은 아주 적극적으로 발리를 해야 합니다. 특히 퍼스트 서브는 파트너가 어느 코스로 어떠한 구질의 공을 보내는지 평소의 스타일로 예측을 하던지 아니면 파트너에게 물어 보아서 상대가 리턴하는 길목에서 포칭을 해야 합니다.
포칭시에 주의 할 것은 나으 파트너의 볼이 생대편의 서비스 라인 안에 떨어지자 마자 움직이면 상대가 나의 움직임을 보고 패싱을 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된 볼이 상대의 코트에 떨어지면 어느쪽으로 포칭할지를 계획을 하고 상대가 포워드 스윙을 시작하면 즉시 포칭을 계획했던 방향으로 스플릿 스탭을 하면서 한발 전진하면서 발리를 합니다.
파트너의 서브에 따라서 포칭의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지만 80%는 포칭에서 위너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음은 나의 파트너가 리시버이고 내가 전위에 있을때는 내 파트너의 리턴에 따라서 적극적인 발리를 해야 합니다.
상대가 서브후에 네트로 접근하여 발리를 시도하면 2가지중에 어떠한 상황으로 가고 있는가를 즉시 판단해야 합니다.
파트너의 리시브가 상대의 발아래로 낮게 보냈다면 즉시 스플렛 스탭으로 한발 나가면서 상대의 떠오르는 볼을 발리해야 합니다. 일류 프로선수도 네트로 접근시에 볼이 자신의 발아래로 낮게 떨어지는 볼은 네트위를 넘겨야 하므로 볼은 들어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말고 강력하게 발리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