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발리 타점은 오른어깨보다 앞에서 잡는다. 신체방향도 백에 비하면 앞으로 향하도록 한다.
바른 스윙은 팔과 라켓을 고정하여 어깨를 축으로 스윙을 하는 것이다.
이것이 가능해 지면 다소 스윙이 커진다고 해도 바로 실수로 연결되는 않는다.(물론 타점이 늦어지면 안된다는 전제조건)
볼에 언터스핀을 걸기 위해 스윙의 방향은 약간 위에서 아래로 되지만 볼을 잘라내는 이미지는 아니다. 그것보다도 그림2와 같이 보이지 않는 손으로 라켓의 중심을 밀어내는 이미지를 가지고 라켓 전체를 45도 방향 앞으로 평행이동시키는 느낌이다.
또 안정된 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신체를 회전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임팩트 전후로는 특히 신체의 방향을 유지하는 것에 신경쓴다.
찬스볼에서 강하게 때릴 때에는 라켓헤드가 늦어져 임팩트를 향해 신체가 일어나는 동작도 나오지만 그 경우에도 임팩트에서 라켓을 멈춘다는 의식이 중요하다.
발리에서는 옆을 향하라고 가르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옆을 향하기 보다는 상체의 회전을 억제하고 방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앞을 향하고 있어도 좋지만 신체를 크게 돌리는 것은 좋지 않다.(테코것을 발췌함, 아래 그림도 테코2004.2월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