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사모 웹회원들의 도란도란 대화방, 수다방 입니다. ▣ 홈페이지에 가입한 회원은 누구나 테사모 웹회원입니다 ▣ 다른 싸이트로 직접 이동을 유도하는 링크가 걸린 글은 삭제 됩니다 내 안에 그대가 있습니다.. 詩 황매니아 내 안에 그대가 있습니다 - 이 정하 - 내 안에 그대가 있습니다. 부르면 눈물이 날것 같은 그대의 이름이 있습니다. 별이 구름에 가렸다고해서 반짝이지 않는 것이 아닌 것처럼 그대가 내 곁에 없다고 해서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이 식은 것은 아닙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사랑엔 늘 맑은 날만 있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찌 보면 구름이 끼여 있는 날이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난 좌절하거나 주저앉지 않습니다. 만약 구름이 없다면 어디서 축복의 비가 내리겠습니까. 어디서 내 마음과 그대의 마음을 이어주는 무지개가 뜨겠습니까. ☆ ~ ☆ ~☆ ~☆ ~☆ ~☆ 농부님들의 가을걷이 작업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모두들 분주한 가을을 보내고 있네요. 두장 남은 달력이 마음을 흔듭니다. 세월을 무의미 하게 보내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때문에 마음만 분주한 하루하루인것 같습니다. 가을에 마무리 짓지 못한 일들, 전하지 못한 감사의 말들,, 겨울이 오기전에 다 해야 할까요? 눈이 시리도록 푸른 가을 하늘이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옷깃을 여미듯 흐트러졌던 마음도 추스려 담으며 또다른 계절을 맞이해야 겠습니다. 사랑하는 웹 테사모 회원님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건강하시구요.. 엘보 조심하세요. ^-^ 변함없이 이쁜 황 매니아 올림 . 파일 : 조회 : 1036 작성 : 2006년 11월 07일 10:57:31 Redical 가을을남기고간사랑?사람? 매니아님 잘지내시져??? 저도 가을을 타는가 봅니다.. 근데, 내안에는 아무도 없으니 내자신이 문제가 있는지.....ㅋㅋㅋㅋ 11-07 13:45:26 산하 글과 음악좋네요.즐테하시길... 11-07 13:55:23 심털 이 제목 어느 선전인가 뭐신가에서 많이 들은 말인데...헷 갈려~ 내 눈안에 너 있다???? 이거든가???? 제목 잘 못 올린건 아니지요~~~ 11-07 14:29:38 spark 언제왔다가 언제가는진 몰라도 가을이 왔다가 가기는 가는모양입니다 뭔지는몰라도 조금의 아쉬움도 느끼면서 이 가을과멀어지는가봅니다 음악 잘듣고갑니다. 11-07 15:43:18 자굴산 변함없이 이쁜 황 매니아님, 오늘 넘 춥다고 생각했는데 글을 읽으니 좀 따뜻해지네요. 웹테사모는 항상 포근하지요???!!! 11-07 16:16:48 helloween 수은주가 내려가는걸 보니 수능 시즌인가 봅니다..감기 조심하시구여..^^ 11-07 16:28:22 이뿐 내안에 언제나 그대가 있습니다 . 그래서 춥지도 않습니다 ^^* 11-07 17:23:56 졸라 황매니아님 기온이 많이 차갑네요 음악 감상 잘하고 갑니다 콜록 ㅎㅎㅎㅎ 11-07 20:27:11 커플아이 누구나 자기안에 그 누굴 넣어놓고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11-07 21:25:52 포핸드 지난 울산에서 잠시 얼굴만 스치고 왔습니다 4U님들의 열정이 그날 좋은 결과를 낳았습니다. 언제 또 뵐라나요.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항상 아름답습니다. 변덕스런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고 즐테 하시기를..... 11-08 09:53:12 사랑 내 안에 그대가 있습니다....모두 한번은..매니아님도 마음에도^^ 추위가 찾아오네요,..건강하게 겨울 나시길... 11-08 12:49:30
내 안에 그대가 있습니다 - 이 정하 - 내 안에 그대가 있습니다. 부르면 눈물이 날것 같은 그대의 이름이 있습니다. 별이 구름에 가렸다고해서 반짝이지 않는 것이 아닌 것처럼 그대가 내 곁에 없다고 해서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이 식은 것은 아닙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사랑엔 늘 맑은 날만 있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찌 보면 구름이 끼여 있는 날이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난 좌절하거나 주저앉지 않습니다. 만약 구름이 없다면 어디서 축복의 비가 내리겠습니까. 어디서 내 마음과 그대의 마음을 이어주는 무지개가 뜨겠습니까. ☆ ~ ☆ ~☆ ~☆ ~☆ ~☆ 농부님들의 가을걷이 작업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모두들 분주한 가을을 보내고 있네요. 두장 남은 달력이 마음을 흔듭니다. 세월을 무의미 하게 보내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때문에 마음만 분주한 하루하루인것 같습니다. 가을에 마무리 짓지 못한 일들, 전하지 못한 감사의 말들,, 겨울이 오기전에 다 해야 할까요? 눈이 시리도록 푸른 가을 하늘이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옷깃을 여미듯 흐트러졌던 마음도 추스려 담으며 또다른 계절을 맞이해야 겠습니다. 사랑하는 웹 테사모 회원님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건강하시구요.. 엘보 조심하세요. ^-^ 변함없이 이쁜 황 매니아 올림 .
